자동차 가격은 원래 시가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테슬라처럼 대놓고 정가를 바꾸진 않았으니까요...^^;; 어색한 건 어쩔 수 없네요..

테슬라처럼 하루가멀다하고 바꾸지는 않으니 그나마😣😣😢😢

미국 시장은 우리나라 수입차 시장과 비슷하죠. 제조사는 제조·수입만하고 판매는 딜러사가 하는. 말씀대로 딜러사 재량으로 가격이 수시로 변합니다. 반면 우리나라 자동차시장은 점유율을 대부분 차지하는 현대기아나 국산브랜드들이 직판운영/가격을 딱 정해놓고 파는 정찰제를 운영하고 있지요. 실제로 현대기아 카탈로그를 보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입차를 많이 구매해보신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국산차를 주로 구매하신 분들이라면 시세가 바뀌는건 생소한 풍경이라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대부분 자동차는 '딜러사'가 재량껏 가격을 조정하지만, 테슬라의 경우 '제조사'가 직접 가격을 조정하는 차이정도 있겠네요. 딜러사를 안끼고 직접 판매하는 테슬라가 한편으론 대단해보이기도 합니다.

내가 산다음 바로 정식판매가격 인하 VS 내가 산다음 바로 할인가 인상 둘중 더 아쉬운건 뭘까요 ㅎㅎ 할인가는 적절한 시기 예측이 가능하지만(월말 또는 연말?) 정식판매가 변동 예측은 어렵다 라는 차이점이 있겠네요 ~

어떤 맥락에서보면 비슷하다고 볼 수는 있긴하나 공식홈페이지에서 공식가격을 제조사의 권한으로 왔다갔다하는건 소비자 입장에선 타 수입차 브랜드들에 비해서 불안한건 어쩔 수 없는거같네요 ㅎㅎ,, 아무래도 딜러사도 아닌 제조사가 그렇게 해버리니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건 또 다르지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래서 제가 줄을 서봤습니다

싯가가 당연하다구요?ㅋㅋㅋ 테슬라도 처음 나왔을땐 안그랬어요 잘팔리니깐 코리안호구들에게 저렇게 해먹는거죠 국내에서 테슬라 말고 싯가로 파는 회사가 있나요??

제조사와 딜러사가 분리되어있는 미국에선 싯가가 당연한건데.. 테슬라가 딜러사를 안끼고 장사할수있는건 전기차 특수인것도있습니다 물론 주마다 다르지맘...딜러사들이 분리되어있어서 제조물책임에대해 더 강하게 밀어붙일수도있로 할인도 받을수있어서 좋지요 그래서 미국이 자동차시장도 가장크고 가격도 가장 저렴 차 리콜많으면 딜러사들이 단체로 제조사에 소송걸리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