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520i 럭셔리

처음에는 SUV만을 사려고 GLC350e와 X3를 알아 봤었습니다. 하지만 X3와 GLC350e의 출고 문제와 전시차 부재로 인하요 실차를 구경하지 못하고 매장에 있던 5시리즈를 구경하게 되면서 세단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결정적인 구매 요인은 E300 아방과는 비교가 안되는 가성비 였습니다. 게다가 딜러분이 제가 원하는 색상의 모델(블루스톤/꼬냑시트)을 빠르게 섭외해 주시고 발빠르게 출고를 진행해 주셔서 시원시원하게 구매 하였습니다.

디자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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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톤 색상은 관리도 용이하고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색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수치상 폭은 그랜져와 비슷하지만 차고가 낮아서 상대적으로 차가 더 커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자인은 럭셔리 라인이라 심심해 보일수 있지만 무난한 디자인이 질리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휠이나 장식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 주어서 좋습니다. 다만 어뎁티드가 빠져서 심심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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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디자인과 배치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520i는 블랙 하이그로시의 남발로 인해서 차를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꼬냑시트의 화사한 색감과 엠비언트 라이트가 운전자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옵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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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가격대에 이만한 옵션을 가진 독일차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반자율주행, 자동제동/회피시스템, HUD, 전동트렁크, 풀LCD계기판 등)

실내공간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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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에 대한 아쉬움은 없지만 뒷좌석 앞뒤 공간에 대한 아쉬움은 있습니다만 독3사는 다 비슷하기에 감안해야ㅜ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승차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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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딱딱한 승차감을 많이들 생각하시지만 520i의 승차감은 의외의 편안함이 있습니다. 실내 소음도 엔진 소음과 풍절음은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노면 소음은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성능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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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가속은 약간 답답할수 있으나 40키로가 넘어가면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고속주행 에서도 평범한 속도 구간에서는 전혀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코너링은 낮은 차고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쏠림이 있습니다. 방지턱을 넘을때는 거친 느낌이 있어 동승자가 있을시 충분한 감속을 요구합니다.

유지관리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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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이다 보니 시내에서는 8키로 내외의 연비를 보여주고 고속도로에서는 13키로 내외의 연비를 보여주었습니다.

가격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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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i를 선택하는 소비자들 대부분은 가성비로 선택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필요없는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