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리뷰

테슬라 모델 3 스탠다드 Range 플러스

vetDHLv 19

20.09.17

22,268

최종거래가

4,5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테슬라 모델 3 19년식

스탠다드 Range 플러스

5,369만원

총점

4.25점

드디어 테슬라 오너의 리뷰가 생겼군요. 이제 세달 조금 안 됐는데 12000km 탔네요. 출퇴근 거리가 길어서(160km) 유지비가 매력적이라 구매했습니다. 장거리 출퇴근의 경우 집밥이 필수입니다. 오토파일럿 정말 편하네요. 차량 끼어들거나 앞차 급제동시 저보다 항상 먼저 브레이크 잘 잡아줍니다.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너무 예쁘고 탈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성능

5점

주행성능 : 5점입니다. 핸들링 : 5점입니다. 승차감 : 5점입니다. (단단한 서스라 뒷좌석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오너드리븐으로써 이보다 좋은 차는 없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핸들링과 하체는 BMW m pack과 유사하다고 느껴집니다.

디자인

5점

외관 : 5점입니다. 내관 : 아주 고급스러운걸 좋아하지만, 그런차가 별로 없어서 차라리 횡한 것도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옵션

2점

테슬라 옵션 꽝인거야 말해 무얼하겠습니까. 엉따만 있습니다. 엉풍 X 손따 X Hud는 5.7만에 사서 직접 장착했습니다. 모델3는 DIY하라고 만든 차라고 생각합니다. 수납공간도 뭐 다 횡합니다.

유지관리

5점

처음엔 저도 어려웠습니다만, 점점 전기차의 매력에 빠지네요. 요새는 슈퍼차저 가 보면 5-60대 분들도 많으신거 같아요. 엔진오일 없고, 브레이크 거의 안 쓰고(회생제동) 전기값 싸고(하루 160키로 기준 전기값 1500원정도에 톨비 3800원 나옵니다) 세금 적고 유지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