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그란투리스모 320d GT xDrive 스포츠

성능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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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링의 안정감. 스포츠 모드에서의 다이나믹한 변속. 차와 하나가 된 것 같은 깔끔한 핸들링. 2열 승차감이 안 좋다고들 하나, 우리 가족은 조금 무뎌서 그런지 광활한 레그룸 덕분에 불편하다 느껴본 적이 없음. 게다가 트렁크도 넓어서 짐 때려박기도 매우 편함. But 단 하나 노면 잔진동이라고나 할까 간혹 느껴지기는 함.

디자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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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개인 취향. 해치백, 크로스컨트리를 보다가 이렇게 스포티함이 잘 접목된 옆라인을 보고 있자면 얼른 운전하고 싶음. 엔진 사이드 브레이크가 수동이라 올드하다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직관적인 구조가 비상시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마음에 듬.

옵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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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리즈라 반자율주행이 없는 게 아쉬움. 근데 그건 그렇다고 쳐도 통풍시트는 좀 넣어줄 수 없나 후. 기타 옵션들은 엑드 스포츠가 최상위 트림이었어서, 있을 건 다 있음. 아 역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가끔 고속도로에서 쓰는데, 아주 매우 만족스러움.

유지관리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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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90 고속10에 연휴 명절 등에만 장거리 쏘는 정도인데, 현재 5천km 주행에 연비 14.5 이상 방어 됨. 그러나 BMW 앞유리 굉장히 약하다는 걸 내 유리가 금가면서 알게 됨. HUD 때문이라던데 그냥 빼버리고 튼튼한 유리를 달면 안될까 생각도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