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B5 인스크립션

탈퇴자
20.12.09

19,222

최종거래가
5,342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B5 인스크립션






4.8점
한줄평: 천천히 편하게 탈래.. 즐기면서 재밌게 탈래~? 니가 선택해.. 1.반자율 신세계네요. 볼보의 반자율은 ACC와 파일럿 어시스트 2가지가 있는데 두개 모두 앞차와의 거리를 5단계로 설정가능합니다. ACC는 운전자에게 파일럿 어시스트는 차량에게 주행할때 우선권이 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ACC 모드로 주행을 하면 핸들에서 손을 놓았을때 앞차와의 간격만 조절하고 차선을 밟고 가는 느낌이었고(코너돌때 차선을 넘어간적도 있었음) 파일럿 어시스트는 차선 왼쪽 오른쪽을 기준으로 중앙에서 거의 벗어나지않고 주행하는듯한 기분입니다. (코너돌때 차선을 넘어가지 않았음) 또한 ACC모드는 깜박이를 켜지않고 차선을 변경할 경우 핸들에서 약간의 저항이 느껴지지만 파일럿 어시스트는 강하게 저항합니다. (지금 우선권은 나에게 있으니 너는 핸들만 잡고있어...이런기분?) 혼잡한 도로에서도 테스트 해봤는데 왕복 6차선에서 3차선 주행중 우측에서 끼어드는 차량이 있으면 거리를 봐가면서 알아서 끼워주고 서행하면서 빠져나감 차량이 신호에 걸려서 정차했다가 출발시에는 악셀을 살짝 밟아야 다시 반자율 기능이 작동되고 정차상태에서 3초이내에 출발하면 기능이 꺼지지않고 계속작동함 정차상태에서 반자율 기능을 켜면(앞차가 없을경우) 차량이 급가속하는 기분이드는데 rpm은 2000을 넘기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반자율의 단점- 숙련된 운전자보다 시야가 좁다. 1) 옆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경우 사람보다 대응이 느림 2) 앞차가 없이 주행중일때 멀리서 차들이 서있는 경우 차량의 센서가 앞차량을 사물로 인식하고 긴급제동장치가 작동됨 3)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믿을만하지만 시골길같은 차선이 흐릿한 도로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듯 했음 2. 승차감 D세그먼트임에도 정말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승차감은 차량의 시트가 다했다고 생각될정도로 시트는 진심 너무 좋네요. 특히 요철구간을 지날때 출렁하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인 차량이 요철구간을 지날때 뒷자석 느낌: 출렁출렁, S60: 출렁) 최고급가죽 메모리시트!! 시트의 닿는 허리부분이 조절 가능합니다. 밑에 사진 참고하세요. 3. 소음 차량의 엔진음은 제법 큰편입니다. 시동을 켜고 밖에서 들었을때는 엔진음이 크게 느껴지지만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은 적은편입니다. 정차상태에서 시속40km 정도까지는 아주 약간의 실내소음이 있고 차량의 속도가 올라가면 사라집니다. 엔진이 B5로 바뀌고 실내소음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700km정도 주행을 했고 정차상태나 서행중일때 미세하게 운전석 쪽에서 '드드드'하는 소음을 4회정도 들었는데 모터소리로 짐작되고 (기존차량인 하이브리드에서 들었던 소리와 같음) 차량의 특성때문인지 문제가 있는건지 아직 모르겠네요. 4. 성능 B5엔진으로 바뀌고 터보렉이 개선되었고 몇일타보고 확실하게 느꼈는데 이 차량은 일반적인 전륜구동의 움직임이 아닙니다. 평소 시속 50km로 주행하던 코너구간을 시험삼아 70~80km로 지나가보고 고속도로에서 시속 120km로 (차들이 없을때) 차선을 바꿔가면서 중심이동을 해봤는데 상당히 안정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차가 마치 저에게 "멀 이정도로 놀라나 이친구야..." 이렇게 말하는듯한 기분이었어요. 5. 오디오 많은 분들이 극찬하는 오디오입니다. 평소 음악을 즐겨듣고 그냥 다른 차들의 오디오보다 그냥 조금좋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막귀입니다... ㅜ.ㅜ) 플레이 리스트에 있던 데미안 라이스의 Elephant가 흘러나오는 순간...와......옆에서 부르는것처럼 생생하게 들리더군요.. 6.옵션 많아요. 정말 많아요...국산차와 비교가능한 수준입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4존 개별통풍조절 기능과 B필러에 달려있는 송풍구는 더위를 많이타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구조라고 생각하고 옵션은 하나하나 쓰기에는...꽤나 많습니다. 7.단점 1) 2열 중간 다리가 위치한곳에 38선처럼 턱이 올라와있어서 3명이 앉기에는 불편한구조입니다. 2) 실내공간이 꽤 넓게나와서 트렁크공간이 상대적으로 작아요. 3)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단점인데 2열 등받이 각도가 많이 기울어져 있어서 성인들이 탔을때는 편하다고 느꼈는데 카시트를 장착하고나서보니 아기가 뒤로 약간 누워있는 모습이 되고 앞좌석을 발로차기 좋은 자세로 바뀌게 됩니다... ㅋㅋ -몇일 운전하면서 느낀점-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아...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까지 수도권에 있는 볼보 전시장을 몇군데 가봤습니다. 계약은 다른곳에서 했지만 가장 친절하다고 느꼈던 전시장은 분당판교 전시장이었습니다. 비가 오는날이었는데 제가 그곳에서 계약할게 아님을 아는데도 본인이 비 맞아가면서 같이간 아이를 챙겨주시고 친절하게 배웅해주신 여성딜러님 감사했습니다. (꾸벅)













5점
굿!!





4점
외관 디자인만 보면 더 예쁜차량들이 있어서 4점 (A5, 아테온)





5점
많음..





5점
보증기간(소모성 부품 포함): 5년 10만km 이전 오너의 리뷰를 너무 대충 쓴듯해서 실주행 후기 재작성 했습니다. 띄어쓰기는 한다고 했는데... 붙여넣기 후 저장누르니 제가봐도 보기 불편하네요..ㅜ.ㅜ
댓글
66
BMW 5시리즈 530i xDrive M 스포츠 플러스
2019년 7월에 출고해서 잘 달리고 잘 서고 1년 5개월동안 잔고장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통통 튀는 승차감 딱딱하다고 느껴지는 서스펜션 때문에 적응이 안되서 괜히 샀나 싶었지만 지금






BMW 5시리즈 530e 럭셔리
11월 거의 막바지 앞3명의 대기가 있었는데 포기해주셔서 530e 프로모션을 제안받아 신차구매를 앞당겼네요. ㅎㅎ 볼보 s90을 구매하려했으나 그거보다 작아도 문제되지 않을듯하고 뒷자리 편의사항이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
A5 페리전 끝물에 저렴하게 잘 구매해서.. 잘타다가 기변 병이 너무 와서 감가 생각안하고 질렀습니다. 트레이트인 재구매에 막판 할인까지 너무 저렴해서.. 하지만 선택에 후회없이 좋은 차네요. 가성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
꺄 좋다 디젤같지않은 정숙성 1400정도 할인받음 ,부드러우면서도 원하는대로 따라준다 ,두말하면잔소리. 휠도 감싸줄수있다 ,머 풀옵이라 ,디젤이 첨이라 신경쓸게 더 있긴한듯







폭스바겐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
폭풍할인때 갑자기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고속도로 사고로 전손처리 되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애정을 갖고 탔었네요 ,주행성능이나 핸들링은 만족합니다만 아우디에 비해 디젤 소음이 너무 크고 2단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20d GT M 스포츠 패키지
1년 정도 주행했는데, 패밀리카로 최고입니다. ,2천cc의 한계가 있지만, 실용 영역에서는 부족함 크게 못느낍니다. ,디자인은 개취니까, 저는 4점 정도 주겠습니다. ,현기차 보다는 못하지만 옵션의





BMW 3시리즈 M340i 카본 블랙 에디션
번호판 사진이 흐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핸들샷 하나 남기고 싶었으나 차량 출고후 직접 몰고 바로 틴팅샵으로 급하게오느라 사진이 번호판 부착 전 사진들도 포함이 되어있네요 네이비색상 같지만 놀랍게도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지난 9월 인수했고 4.5점 아낌없이 줍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만족합니다. 디젤은 애초 고려대상이 아니었고, 아우디 콰트로 경험차 Q/P 당첨! 시동꺼짐 이슈 있었으나..나는 아닐거라는 근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초반 굼뜸 현상 제외하고는 마력에 비해 제법 잘 나갑니다 ,디자인은 갑이에요 볼보가 눈에 많이 들어왔지만 현 티구안 디자인 최고네요 ,x1에 비해 확실히 옵션 풍부합니다 통풍





BMW X5 xDrive 30d xLine 7인승
사파이어블랙 색도 정말 멋지고, 이건 마치 기술이 집약된 로봇 같은 느낌이네요! ,휘발유 차량보다 더 조용한 것 같습니다. 아직 RPM2000 이하로 관리 중이라 힘은 못느껴봤네요! ,아쉬운 부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