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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리뷰
4.5

볼보 XC60 T8 AWD R-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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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겸아빠Lv 26
조회 수18,170
최종거래가

7,516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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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는 날이 오게 되네요 처음 xc60 t5모델을 6월 초 대기예약을 했습니다 돌연 7월 경 t5 모델 출고 불가, 전체 b5 마일드하이브리드로 변경통보, 7월21일 xc60 RD 1,000대, xc90 RD 300대 한정 출고 소식에 기약없는 b5모델서 RD로 변경. 11월 24일 2차 출고 후 이제 1,000km 운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합니다, 다만 출고까지 과정은 힘들었습니다. 하염없는 기다림에 지쳐 타사로 이동도 고려했지만 suv만 놓고 볼때 가성비와 안전 때문에 결국 기다렸습니다. E300으로 넘어갈 뻔 했지만, 세단 살꺼면 그냥 사지마라는 말에 대기....(아내 말 잘 들어야합니다 ㅜㅜ) 볼보코리아는 고객 대처 방법이 당초 9월 출고 약속에서 말도 없이 지연, 출고대기자들이 알아보고 문의하니 뒤늦게 11.20부터 츨고 통보. 전반적으로 대기기간이 길고 고객과의 소통부재는 볼코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딜러사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시키는 부분은 개선해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황당했던 일은 볼코의 고객만족 설문 이메일에 회신했더니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은채 딜러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연락받고 민망했던 경험을 했습니다. 딜러 응대를 잘 받았지만 소통부족에 대해 작성했던 부분을 그대로 전달하는 볼코 대단하고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개소세 할인 + 취등록세 포함 금액입니다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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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000km 주행으로 제대로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부족하지 않은 힘, 언제든지 원하는 대로 움직여 만족합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 나이를 먹어가니 철없던 시절의 운전 습관은 젊잖게 변한지 오래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suv가 처음이라 높은 무게중심에 기우뚱 거릴까 걱정됐지만 전혀 그런 느낌없이 편안하게 주행중입니다. 다른분들의 시승기를 보아도 단단한(?) 느낌이라는 표현처럼 기우뚱 거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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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리지 않는 외관, 다만 실내는 심심한듯한? 약간의 화렴함과 중앙 터치화면이 최근 트랜드와는 다른 모습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덕분에 운전에 집중할 수 있어 좋기도 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벤츠 내부가 그립기도 하네요 ^^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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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급차량 가격대비 옵션은 좋습니다 인스크립션에서 빠진 통풍시트, 오레포스 기어봉, b&w오디오는 아쉽지만, 아이가 있어 베이지 나파시트를 감당할 자신이 없었고 막귀라 하만카돈으로도 너무 만족하고 다닙니다. 위 옵션차이로 -1,200여만원이 빠진 것은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충분한 이유였습니다

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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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비는 집밥만 가능한 상황으로 70km/일 주행을 합니다. 전기와 고급유를 병행하며 사용하는데 20km 내외 연비로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밥만 가능하다면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출고 후 완충 후 20일만에 재주유 했습니다. 한달 유류비 계산하니 출퇴근 기준 전기(4)+기름(16) 20만원 정도 드네요. 주말 근교 나들이까지 포함입니다. 퓨어모드인 전기 상황에서는 너무 조용해서 향후 서브차량은 전기차 구매도 고려하게 합니다. 다만, 내연기관 작동시에는 가솔린이지만 4기통 엔진의 특유의 그렁그렁 소리가 다소 거슬리게도 다가옵니다. 음악 크게 틀면 들리진 않습니다. 보름여 주행하며 소프트웨어적인 경고 문구가 가끔 뜹니다. 12월1일부터 재난문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뒤늦게 가능하니 그나마 다행인 것 같고, 몇가지 문제는 센터에 들어가 확인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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