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스포츠백

벳크리스Lv 14

20.12.29

9,327

최종거래가

5,34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아우디 A5 20년식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스포트백

6,325만원

총점

4.5점

좋은 차입니다. 30대 초중반이 타기 딱 좋은 차입니다. 이 가격대에 첨단 장비 및 스포티함, 그리고 벌집 모양 그릴은 타 브랜드에 절대 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디자인도 좋지만 정숙성, 그리고 주행 가속도의 재미를 즐기신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G70 4WD 사실거면 차라리 이걸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성능

4점

4기통이지만 터보엔진이라 그런지 훅훅 나가는게 느껴집니다. 이전 차가 혼다 CR-V여서 그런지 엔진이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주행도 효율, 자동, 컴포트, 다이내믹 그리고 사용자 모드로 구분되어 있고 모드에 따라 핸들링 조절을 할 수 있어서 운전하는 재미가 좋습니다. 하지만, 연비가...

디자인

5점

아우디하면 디자인이죠. 기존에 A7 이상의 스포츠라인에만 들어가던 벌집 그릴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내부 앰비언트 라이트 그리고 전방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정말 최고입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너무 각진 디자인에 차체가 낮아서 하부가 긁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트렁크의 경우는 스팅어처럼 열리는데 생각보다 트렁크 수납공간은 엄청나게 널널합니다. 그렇지만 2열 중간이 4륜이어서 그런지 정말 높아서 5명 탈 때 조금 힘든 감이 있습니다. 패밀리카로는 비추입니다.

옵션

5점

5천 초반대에 반자율주행, 1열 열선/통풍시트, HUD 등 거의 모든 아우디 옵션이 풀로 들어가 있다보니 옵션에 아쉬운 점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도어 라이트에 아우디 마크는 심금을 울립니다. 단지 생각보다 반자율주행의 성능은 볼보에 못미치는 것 같네요.

유지관리

4점

연비는 정말 별로입니다. 고속주행시에는 12까지 나오지만 시내 주행시에는 효율 모드로 설정해도 약 5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궁극적으로는 8정도까지 올라가지만 단거리 이동은 5-6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