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530i M 스포츠 플러스

임도수Lv 31

21.01.05

5,756

최종거래가

6,71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BMW 5시리즈 20년식

530i M 스포츠 플러스

7,660만 1,000원

총점

4점

지난해 9월에 인도받고 4500km정도 주행한 후 리뷰 남깁니다 에프딘님께 코딩도 배우고 드레스업도 조금씩 하고있네요 페리모델이 나온 시점에서 전 모델 리뷰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지난 리뷰를 보충하는 차원에서 작성하게 됐습니다

성능

4점

120마력대의 미니를 타다가 250마력대의 5시리즈를 접하니 신세계를 맛보았으나 그간의 주행동안 적응한 탓인지 지금은 출력면에서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초반가속에서 반응이 느린건 아닌데 출력이 딸리는 느낌이 듭니다. 스포츠모드를 해도 미니보다 핸들은 가벼운 편이고 미니의 주행질감이 쫀쫀한 느낌이라면 5시리즈의 주행질감은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딱딱할까 걱정했던 msp서스는 미니 서스에 비하면 에이스침대 같습니다. 전 괜찮은데 동승자는 딱딱해서 불편하다고 하네요. 브레이크는 소음이 약간있지만 좋은 제동능력을 보여줍니다 분진은 덤이에요 가끔 패들시프트를 이용해 주행하는데 칼같이 반응하는 미션이 운전 재미를 올려줍니다.

디자인

4점

페리모델이랑 비교해보니 오징어가 된 기분이지만 아직은 예뻐보입니다 크롬죽이기를 시도중인데 이제 도어쪽 크롬만 랩핑하면 완벽해질것같습니다 실내는 우려먹기의 끝판왕이고 화려하진 않지만 그덕에 질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옵션

5점

국산차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옵션 동급 페리버전에 없는 소프트도어 클로징, 어라운드뷰, 리모트파킹, 2열 선쉐이드로 디자인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그래도 완벽해진 id7, 커진 센터페시아모니터는 부러워요

유지관리

3점

돈들어간것은 유류비랑 윈터타이어 교체 밖에 없네요 실외주차라 걱정했던 공조기 크랙은 아직 없습니다 연비는 시내 9~10 고속도로정속주행시 17~20정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