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E 350 4MATIC AMG 라인 에디션

성능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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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왕복 80km 출근시 자동차 전용도로 일부, 고속도로 일부, 옛날 국도 가파른 산길 이용하고, 퇴근시 산만 3개 넘어서 오는데... 핸들링 너무 좋고, 아직은 악셀을 강하게 밟진 않지만 300마력의 힘이 여유롭고 좋네요! 반자율은 고속도로에서 잘 작동되는데, 규정속도보다 20km이상 설정하면 코너링에서 핸들링이 부드럽지 않고 기계적인(꺾었다 풀었다 반복) 느낌입니다. 차간거리를 좁힐때는 부~앙~~하면서 강하게 치고나가서 설정 속도를 맞춰서 제 스타일은 아니구요. 코너가 적은 일반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규정속도 이내의 반자율은 너무 안정적이라 좋습니다! 차선이탈 감지 등 온갖기능들이 저의 운전을 방해(저는 도로폭을 최대한 넓게 쓰면서 핸들을 최소한으로 조작하는 스타일인데, 너무 정직하게 라인을 타거나 무리하게 차선에 붙기도함)하는 경향이 있지만, 최대한 기능들에 적응해 보려고 기능을 살려두었습니다.

디자인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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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중후한듯 하면서도 크지 않은 사이즈라 날렵한 느낌도 있는것 같네요. 실내는 미디어(MBUX)가 다 해결해서 말할것도 없습니다. 처음엔 D컷 핸들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너무 맘에 듭니다. 디자인은 사진 봐주세요 ^^; 고속도로 주행중 염화칼슘 살포차량 추월하는데 번호판 아래 그릴쪽으로 수북히 쌓이네요 ㅠ (마지막 사진 참고) 보통은 그물망이나 세로, 가로형의 그릴 커버가 있지 않나요?

옵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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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너그러이 봐주세요! 저는 이 모델의 옵션이 부족하다 느끼진 않지만, 우리나라 현실 운전자들의 의견 반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선루프가 필요 없는데 있고, 여름에 에어컨 겨도 허벅지가 눅눅한데 통풍시트가 아니고, 땡볕에 차가 서있는 경우가 많은데 전동 선 블라인드가 없고... (우리나라 1년에 반은 여름인 시대잖아요) 메모리 시트, 전동 스티어링, 선루프 대신 통풍시트에 쿨링 기능 이랑 선블라인드가 있었음 좋았을것 같네요. 차량 기본(깡통)에 개인이 원하는 옵션만 추가할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것 같아요!

유지관리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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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km 주행중인데, 산너머 고속주행이라 연비는 기대하지 않고 맘편히 타고 있습니다. 지난 11/27일 인수해서 유지관리 측면은 드릴말씀이 없네요. 워런티 5년 + 엔지오일 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