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C-클래스 GLC 300 4MATIC

상남자Lv 22

21.02.08

8,925

최종거래가

6,7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벤츠 GLC-클래스 20년식

GLC 300 4MATIC

7,110만원

총점

4.5점

2020년 4월달에 출고하여 현재는 약1만5천키로 정도 탔습니다. 이번에 왠만한 국산차는 다 타보고 처음으로 수입차로 넘어왔는데,'역시 수입차는 수입차다'라는 생각이 듭니다.이 차 바로 전에 타던차가 올뉴 카니발 리무진이었고, 그전차가 신형 더 k9 3.8 그랜드 플래티넘 등급이었는데 k9은 차는좋았는데 타다보니 갑자기 suv가 필요해서 갑작스레 k9을 팔고,카니발이 좋다길래 카니발로 넘어왔는데 카니발 같은경우엔 디젤에 소음들이 너무 심하고,승차감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 팔고,이번에 벤츠 glc클래스를 구입하였습니다.

성능

5점

k9(3.8 315마력),카니발(디젤 202마력)보다는 확실히 더 잘나가는것 같습니다.마력은 k9이 더 높지만요.. 스포츠+모드때의 풀악셀과 저번에 한번은 가족들끼리 드라이브를 하고 오는길에 불법유턴차량으로 인해 풀브레이킹을 해야했었는데,옆차선에 차가 왔어서 꺽지도 못하고 풀브레이킹 말고는 방법이 없었기에 풀브레이킹을 제대로 시험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주 훌륭하게 잘 멈춰준 덕분에 저희가족이 모두 무사할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코너링도 차가 그렇게 큰차가 아니기에 이정도면 만족합니다.아!소음면에서도 풍절음과노면소음은 어느 정도는 있습니다만,이정도면 조용한것같네요.k9탈때는 이중접합유리였는데 그정도로 조용하네요.카니발보단 훨씬 조용하고요. 풀악셀,풀브레이킹,코너링,소음 모두 만족입니다!

디자인

5점

디자인은 저에게 너무 완벽합니다.단,사실은 원래 이차를 뽑으려고 한건 아니고,s450을 뽑으려고 전시장을 간거였는데 전시차와시승차가 없는관계로 다른차들을 구경하고 있다가 갑자기 cls450과 지금차인 glc300 이렇게 두대가 눈에 확 들어와서 s,cls,glc 이 세대 모두 견적까지 뽑아보고 한10분?정도 고민하다가 그자리에서 가족들에게 물어보고 바로 계약을 해버렸습니다.사실 개인적으로는 s나cls를 사고 싶었지만 가족들 의견이 glc를 더 맘에 들어하여 결국 s도cls도 아닌 glc로 오게 됐는데 타다보니 상당히 만족스럽네요.ㅎㅎ원래 현기차 탈때는 제 마음대로 가족들한테 말도 안하고 사고팔고 해버려가지고 이번에는 가족들 의견대로 하였는데,만족합니다!

옵션

3점

옵션은 조금 그렇긴합니다만 저희가족이 그렇게 옵션에 민감한편도 아니고 옵션을 그렇게 중요시 하는편도 아니라 이정도면 만족은 합니다만,통풍시트가 프리미엄등급부터 들어간다는데 프리미엄모델과 쿠페모델 같은경우는 개인적으로 외관디자인이 기본모델보다 더 안이쁜것 같아서 기본모델로 왔는데 통풍시트는 기본모델에도 넣어주지..라는생각은 있습니다.그리고 반자율주행도 조금 아쉬운 정도네요..느껴보고 싶었는데.. 반자율과통풍시트의 아쉬움으로 인해 별 두개 마이너스ㅎㅎ

유지관리

5점

연비는 가솔린에 도심주행이 95\%정도라 그렇게 막 엄청 좋진 않은것 같은데,장거리를 뛰거나 정속주행하거나,고속도로 올리면 그래도 괜찮은것 같습니다만,연비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따지면서 타는 성격은 아니라서요..그리고 유지라고 할건 지금까지 유류비말고는 들어간게 없습니다.보험료도 2000cc라 별로비싸지도 않고요.그리고 이번에 15000km가 되어서 설 지나고 그 다음주에 서비스센터 예약해놨습니다.그리고 서비스 같은경우도 무상보증이 돼서 딱히 걱정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