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항공운항사Lv 37

21.04.02

5,589

최종거래가

4,094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테슬라 모델 3 22년식

롱레인지

7,669만 7,000원

총점

3.8점

장안의 화재! 모델3 롱레인지!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6500에 팔리던 모델3가 올해 리프래시되면서 재고특판으로 3천 중반~4천 초반에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실,, 테슬라를 4천만원에 구입할수 있다는건 엄청난 메리트임에 틀림없어 저처럼 급발진 계약한 유저가 상당히 많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성능

4점

4.4초의 전기차 제로백은 이때까지 타본 모든차를 압도합니다. 통상 내연차는 패달을 밟고 지연시간이란게 있는데 전기차는 그런게 없어요. 하지만, 이런 성능을 갖추고도 받춰주지못하는 하체 운동성능은 크나큰 단점입니다.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생명이기 때문에 그렇다네요. 반대로 주행거리가 짧은 차들은 고성능 전기차인 경우가 많다 합니다. 승차감은 타이어 기압 38정도로 맞추고 타면 그랜저 승차감이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좋은편에 속해요

디자인

4점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라 하지만,, 아직은 구형 아방이같은 느낌의 개구리 디자인. 어찌보면 포르쉐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너무 나간거같기도 하고..

옵션

2점

통풍시트, HUD 등등 기대할만한 옵션은 다 빠졌어요. 특히 인조가죽시트라 그런지 더 더운느낌은 지울수가 없어요. 사실 센터페시아 액정 하나로만 모든 차량을 통제할수있다는건 처음엔 신기하지만, 직관적 인터페이스와는 거리감이 있어 불편한게 더 큽니다.

유지관리

5점

무료충전소 다니면 유류비 0원 타이어 로테이션, 타이어 교환 제외하면 수리할일 0원 1년 전기차 세금 12만원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50\\\% 감면혜택 하이패스 반값 2천키로를 주행했는데 돈 나간게 1도 없습니다. 정말 어메이징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