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40i xDrive GT 럭셔리 OC

맹돌Lv 30

21.04.09

7,049

최종거래가

1억 3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21년식

640i xDrive GT 럭셔리 OC

1억

총점

4.75점

출고 두달여만에 6,000km정도 주행했습니다. 2년전쯤 3시리즈 풀체보고 요거 너무 이쁘다~꼭 사야지..하다가 해가 갈수록 눈만 높아져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안그래도 똥손이라 사진도 못찍는데 차상태도 꼬질꼬질해서 리뷰를 쓸까말까 고민끝에 오너뱃지가 탐나서 올리는건 안비밀입니다. 사진상태 양해바랍니다 ㅠ

성능

5점

첫 수입차라 초반엔 모든게 얼떨떨해서 잘 못느꼈는데 주행을 하면 할수록 하체의 탄탄함과 정확한 핸들링에 감탄이 나옵니다. 컴포트, 에코모드도 가속감이 훌륭하지만 스포츠모드로 놓으면 악셀링에 따라 부~왁하고 올라가는 가속감도 일품입니다. 일반인 아재에게는 차고 넘치는 주행성능 같습니다. 잘달리고 잘선다는 느낌을 이제야 비로소 몸으로 체감합니다.

디자인

5점

사실 워너비 컬러는 블루였으나..,세차를 자주할수없기에ㅠ 관리의 용이성과 유니크함에 이끌려 버니나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뒷태가 다소 뚱뚱해보이긴 하나, 측면으로 시선을 돌리면 777휠의 알흠다움에서 흐뭇함을 느낍니다. 헤드라이트는 페리 후 더욱 세련된 느낌이며, 언제 켜질지는 미지수지만;파란눈썹의 레이저라이트도 세련됨을 한숟갈 더 얹어주네요.

옵션

5점

최신 국산차는 경험 못해봤지만 편리하게 이용하기에는 차고 넘치는 옵션들이라 매우 만족입니다. 첫 나들이때 뒷좌석 썬블라인드를 운전자인 제가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없어서 두 형제가 니꺼 올리고 내꺼 내리고 니가 내껄 왜 올리냐 울고불고 싸웠지만 별점은 깎지 않겠습니다.

유지관리

4점

양품으로 잘 받은것 같구요. 첫 오일은 밴티지코인으로 20퍼 캠페인기간에 교환해서 꿀이었습니다. 고급유 압박에다가 좀 달린다 싶으면 기름을 퍼먹퍼먹하는것 같아(제기준) 얄미워서 1점 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