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V8 GTS 럭셔리

평생다이어트Lv 27

21.07.31

3,979

최종거래가

2억 4,55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16년식

V8 GTS 럭셔리

2억 4,550만원

총점

3.5점

다들 잘 아시듯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차는 아닙니다. 일부는 해당 브랜드 모든 차량을 좋아하지 않는 분도 있지요. 저도 제 차지만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다만 일상에서 불편함은 없는 차입니다.

성능

3점

530마력 66kg.m의 토크는 예사로운 힘이 아닙니다. 다만 서스펜션이 독일차의 그것과는 다르기에 노면위 충격을 흡수해주기도 하지만 가속감까지 흡수해줘 즐거운 주행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댐핑 값 조절은 가능하나 AMG 같이 노면을 느끼며 달리기는 어렵습니다.

디자인

4점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요. 처음 나왔을 때 "K7 테일램프와 같다" 라는 뉴스 댓글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개인적으로는 마세라티 특유의 라인이 묻어나는 옆태와 돌격하는 듯한 전면 디자인 그리고 후면도 깔끔한 느낌이라 만족합니다. 인테리어는... 이건 호불호 갈리는게 아니라 대부분이 불호이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디자인 총평에 만점은 주기 힘드네요.

옵션

3점

뒷좌석에 거의 안타지만 뒷좌석에 통풍 열선이 다 있고 뒷좌석 디스플레이, 창문 및 뒷 유리 블라인드 등 가족들 태우고 다니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그러나 요즘 소나타도 있는 반자율주행은 없네요. 연식이 오래 된 것이다 보니 욕심일수도 있습니다.

유지관리

4점

아직까지도 특별히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습니다. 이탈리아 차가 문제가 잦다고 많이 들었는데 이 차로 그 생각을 고이 접어두게 되었습니다. 연비를 생각하며 타는 차는 아니기에 연비에 대한 평은 생략하고 서비스센터가 한시간 이상 가야 된다는 점은 흠이나 다른 중소도시에 사시는 분들이 벤츠를 타셔도 그 정도 이동은 하셔야 되는 걸로 알고 있기에 큰 페널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신경 안쓴다고 해서 유지비용이 덜 나가는 건 아니니 제 생각에서 별 하나는 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