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성능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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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성능은 전체적으로 고급진 승차감을 느끼게해줍니다. 340마력 51토크를 가진 가솔린 터보 차량답게 시원시원하게 치고나가는 맛이 있고, 저속에서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전기모터가 적극 개입해서 그런 느낌이 잘 사는것 같습니다. 고급진데 아주 잘 치고 나가는 느낌입니다. 가속에 대한 스트레스는 당연히 전혀 안느겨집니다. 언제든 어느 속도에 있건 원하는 때에 치고 나가줍니다. 전체적인 노면 소음 및 외부소음 차단도 좋은편인듯 합니다. 2중접합차음유리 두께도 굉장히 두껍네요. 덕분에 꽤나 많이 정숙합니다. 서스펜션은 아주 컴포트하게 셋팅되어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흐믈흐믈한 그런 컴포트는 아닌데 이것 덕분에 고급진 느낌이 더 나는듯 합니다. 날렵한 외형때문에 단단한 승차감을 원한다면 실망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션은 7단 DCT인데 아직까지 타면서 특유의 기어변속에 따른 충격을 느껴보지는 못했습니다. 부드럽고 빠른 변속을 보여줘서 만족스럽습니다.

디자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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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디자인은 1억 미만 차중에서 탑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내도 전체으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이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실내 엠비언트 라이트도 아주 이쁘게 디자인이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다만, 21년식부터 뒷문에는 아우디 링이 나오는 도어 라이트(스팟)이 제거되고 그냥 라이트가 적용된건 아쉽네요. 혹시나 구매 예정이신분들은 미리 확인하시고 출고전에 미리 부품 수배하셔서 출고받는날 장착하신거 추천드립니다.

옵션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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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통풍시튼 뭐 수입차의 그 통풍시트인데 그래도 적절히 시원함이 느껴지긴합니다만 시원함 대비 소음이 너무 큰편인듯 합니다. 원격 시동, 공조장치가 안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너무 불편하네요. 차량키같은 경우 좋게말하면 심플하게 생겼는데 비엠의 디스플레이 키같은거에 비하면 너무 빈약하지않나하는 생각입니다. 차선유지의 경우 기본 셋팅이 중앙 유지가 아닌 이탈 방지인 점도 조금 아쉽습니다. 주행보조 셋팅을 하고나면 중앙유지 및 이탈방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전 차가 국산차(K7 프리미어, G80)였어서 옵션에서 오는 아쉬움이 더 큰것 같긴하네요. 순정네비의 아쉬움 +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미지원에 따른 아쉬움이 컸는데 지인 추천으로 엠스틱을 콘솔 안쪽 usb에 장착해서 많이 커버가 된거같습니다. 터치가 되는 MMI 사용중이신 아우디 차주님들께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디자인때문에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는 하지만 수납공간이 최악입니다. 커피라도 들고타면 폰을 둘곳이 없습니다;;

유지관리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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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500km정도 주행해서 고장, 유지보수 관련은 모르겠으나 역시나 3,000 cc 터보 6기통 가솔린 차량이다보니 연비가 좋지는 못합니다. 다만, 3,000cc 치고는 괜찮게 나오는편인거 같은데 출/퇴근길이 막힘시내 도로 + 자동차 전용도로로 되어 있는데 대체로 8~11 km/L 정도 수준은 나오는것같습니다. 와이퍼가 와이퍼 자체에서 워셔액이 나오는 타입인데 출고날 딜러분 설명에따르면 교체비용이 대략 20만원정도라던데 흠... 하고 잠시 생각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