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 2.2 디젤 프레스티지 7인승 2WD

jbfaLv 22

21.10.23

2,409

최종거래가

3,97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현대 싼타페 19년식

2.2 디젤 프레스티지 7인승 2WD

3,612만 6,000원

총점

3.5점

만 3년이 되어가는 제 싼둥이입니다. 초기 진동이슈로 동호회 내 금손 회원님 도움받아 진동저감 시공받고 아무런 결함없이 세가족 패밀리카로 3년간 안전하게 주행한 차입니다. 중형suv로 전체 판매량 1위를 상당히 오래했고, 국산 suv가 충분히 경쟁력있다는 것을 보여준 모델이 아닌가 합니다.

성능

3점

직빨이 이상하리만큼 좋습니다. 동급suv들 중 가장 잘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고속 안정성도 좋습니다. 승차감 안좋습니다. 하드하며 롤링도 있구요. 뒷좌석 아기 멀미합니다. 코너링은 suv에서 뭘 바라겠어요...

디자인

4점

페리된 싼타페보다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헤드램프가 낮게 위치하고 주간주행등이 차량의 이미지를 날렵하고 납짝하게 만들어 주는데 일조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일램프 그래픽도 깊이감이 있고 예쁩니다. 실내 디자인 또한 당시 suv들 중 최강이 아닐까 합니다. 전방 인조가죽 감싸주고 천정과 필러 전체 스웨이드 등등 아주 고급스러워요. 4천만원 이하의 가성비 최고 차가 아닌가 합니다.

옵션

4점

당시엔 나름 옵션이 풍만했었지요. 각종 안전사양에 더해 뒷좌석 승객 감지가 최초 적용이며 반자율주행 관련 옵션도 풍부합니다. hud나 통풍시트 led램프 후석 햇빛가리개 등 꽤 풍부하게 들어있지요.

유지관리

3점

할배운전하면 시내 연비 13 고속연비 17 가뿐합니다. 엔진오일은 많이 쳐먹습니다. 요소수 1만키로마다 넣어줘야합니다. 연비 제외하고 귀찮은 점이 많으나, 고장으로 고생한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