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4시리즈 420i 그란쿠페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seokjin
21.11.19

5,319

최종거래가
6,23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420i 그란쿠페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4.5점
출력이 빡세진 않아도 적당히 잘 나가고 똑똑한 미션 덕에 불편함도 크게 없는, 쿠페를 택하려던 사람이 실용성 이슈로 걱정이 든다면 옵션이 될 수 있는 효율성 좋은 차. 더불어 퍼스트 에디션이라 옵션이 매우 빵빵함. 있던 옵션도 다 빼고 가격 올리는 흉흉한 시대에 눈이 갈 수밖에 없었던 녀석.








4점
20i 엔진과 zf 8단 미션의 궁합. 비엠 차 미션에 대한 칭찬이 그렇게 많길래 사뭇 궁금했는데 칭찬할 수밖에 없음. 이전 차였던 k5 21년식 1.6터보에 비해서 기어 변속시 꿀렁거림이나 저속에서의 답답함 등이 많이 해소된 느낌을 받음. 만족. 다만 g바디 들어오면서 세팅이 많이 물렁해졌다는데, 재미 느끼면서 탈 법한 살짝 하드한 차를 찾고 있던 와중에 느꼈던 이놈의 하체는 생각보다 그리 하드하지 않음. 노면이 어느 정도는 느껴지나 필터링을 한 번 해줘서 그런지 부드럽게 다가오고, 그게 드라이빙 재미를 주느냐고 묻는다면 음 글쎄요 조금?ㅋ 정도로 대답할 수 있을 듯. 케파랑 계속 비교하게 되는데 스포츠모드로 돌려서 타봐도 케파보단 덜 딱딱해보임. 물론 어제 출고한 탓에 고속 주행을 아직 못 해봐서 잘 모르는 것일 수도. 반면에 적당한 승차감을 찾는다면 꽤 좋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컴포트 모드 겁내 편함. 출고하자마자 북악스카이웨이에서 간단히 와인딩을 해봤는데, 왜 코너링하면 비엠하는지 몸소 체감. 팽팽하게 당겨진 종이 위로 가위를 대고 있으면, 가위질을 하지 않고 밀기만 해도 쑥쑥 잘리는 그런 느낌을 차 몰다 받기는 처음. 칼로 베는 듯 돌면서도 매우 안정적. 코너 돌다 처음으로 헛웃음 나와봄. 서스가 생각보다 하드하진 않아서 별 하나 뺌.





4점
원래 4쿠페 이노 보다가 기약 없다는 말에 깡통 4쿠페로, 다시 그란쿠페 나온다는 말에 에이 투도어는 나중에 타지 뭐 하고 왔는데 전반적으로 만족. g바디 4시리즈의 가장 큰 디자인 포인트라 하면 역시 돼지같이 거대한 콧구멍인데, 실물로 보니 그리 흉하지 않음. 오리려 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느낌으로 느껴져서 매우 만족. 시승했던 4쿠페의 경우엔 순정 상태라 그릴이 크롬인데 그건 와우 예쁘다 까지는 아니었음. 그란쿠페 퍼스트에디션 같은 경우엔 배기팁/그릴이 기본 블랙으로 나오는데, 이 검은 그릴과 거대 콧구멍의 조합이 생각보다 아주 좋음. 콧구멍 거대화라는 파격은 불랙 그릴로 완성되는 느낌. 존재감은 좋되 크롬이 아니라 튀지도 않고 차에 잘 녹아서 매우 만족. 레이저라이트로 넣어줬는데, 이거 뭐 쓸 데가 얼마나 있겠어 했다가 실물로 시동 건 뉴트리아 눈빛 빛나는 거 보고 푸른 눈의 백룡 보는 줄 알았음. 존멋. 괜히 사람들이 레이저라이트에 아쉬워 하는 게 아닌듯. 기본으로 들어가는 19인치 휠 덕에 차가 스포티해보이며, 퍼스트에디션 옵션인 레드 캘리퍼가 화룡점정. 빵빵한 궁뎅이와 퍼스트에디션 옵션인 과하지 않은 리어스포일러가 뒷태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데에 일조. 별 하나 뺀 이유는 전 모델에 비해 높아진 차고 때문. 4쿠페룰 실물로 보고왔고 애당초 그걸 사려고 했기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루프 라인이 쿠페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느낌. 높아진 차고가 거기에 한몫한 것 같음. 납작한 모양의 리얼 쿠페 같은 느낌 라인은 아니어 좀 아쉬움. 그란쿠페라 뭐 어쩔 수 없었다 치더래도, f바디 라인은 이쁜 것 같았는데.





5점
투도어 쿠페를 과감하게 버리고 계약금을 그란쿠페에 박게 만든 가장 큰 이유. 흉흉한 작금의 시대에 빛이자 혜자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음. 퍼스트에디션이라 돈은 더 냈지만 전혀 아깝지 않음. 빠진 건 럼버 서포트 하나. 아쉽긴 한데 애초에 허리받침대 하나 놓고 타서 별 체감은 안 됨. 어라운드 뷰, 통풍시트, m 어댑티브 서스펜션, 하만카돈 스피커에 상기한 외장 추가 옵션들까지. 킥모션 트렁크도 (인식률이 좀 바보스럽긴 하지만) 유용하게 쓰고 있음. 하여간 요즘 비엠에서 양아치짓하면서 빼는 거 거의 다 들어가있음. 결론: 혜자





5점
길들이기 중이라 아직 문제 전혀 없습니다 ㅎㅎ
댓글
25
미니 클럽맨 쿠퍼 D 클래식
와이프차로 미니 클럽맨 구매하였습니다. 디젤 클래식 기본형모델이고 승차감은 통통튀는느낌이 강하네요. 편하게 탈생각보단 재미있게 운전해야 좋을거같은느낌이강하네요. 그런용도이다보니 가지고있는옵션들이 나







제네시스 G80 가솔린 2.5 터보 스포츠 AWD 파퓰러 패키지
그돈씨 때문에 한번 걸렀지만, 제 기준에 모든걸 만족시킬순 없지만, 무엇보다 수입이든 국산이든 양품을 받아야 스트레스가 없다! 운행3주차 까지의 총평입니다. 물론 썬팅하자로 재시공예정이지만요.ㅎㅎ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2C5]
22년식인데 뭔 차이 인지는 모르겠어요 오늘 왔는데 기존 타던게 k5 1세대라 적응이 안되네요 블랙박스가 순정이라는데 내일 한번 메뉴얼보고 다 건드려봐야겠어요 ,부드럽게 잘 나가고 좋습니다 통신모듈





BMW M4 컴페티션
실물 갑..입니다 진심.. M바라기로서 M타운 시민된게 너무 좋네요 가속감이 비행기 이륙하는 느낌입니다..! ,전차가 320i였는데 320i도 bmw 진짜 좋다라고 느꼈었는데 M은 그냥 다른 bm







벤츠 AMG GT 43 4MATIC+ 4도어
애매한포지션 위치(비슷한 가격대 e63,cls53, m5, 포르쉐도 가능) 길에서 같은차 보기힘듬(촌에 살고 동네에 저포함두대,은근 있는 하차감) 애매한출력과 amg답지못한 배기음은 단점 잡소리 제





BMW 5시리즈 530i M 스포츠 플러스
머스탱에서 넘어와서 타는데 고급감이나 완성도는 확실히 BMW쪽이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2리터 터보 엔진치고는 밟으면 밟는대로 나가고 브레이크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팍팍 잘 서는 편입니다 ,디자인은







포드 머스탱 컨버터블 2.3L 에코부스트 프리미엄
젊을때 타보지 언제 타보겠어 하고 호기롭게 구입한 차량인데 결혼 전 연애기간부터 결혼 초기 신혼때까지 진짜 재밌게 잘 즐기며 탄 차량이라 애정이 갑니다. 나중 여유가 많이 생겨서 차를 여러대 소







기아 EV6 롱레인지 GT-라인 4WD
첫차고 첫리뷰다보니쓰다보니 서론이 엄청긴거같습니다 차를잘모르고 쓰는거라 지극히 개인적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너무 불편해 하지말아주시길바랍니다 ㅠㅠ!! ------------------ 옵션넣을껄 하는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 [상품성 개선]
어찌저찌 올해안으로 받을수있었던차량. G80 깡통과 끝까지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 아직까진 너무 이쁘고좋네요. 취등록세 포함가격입니다 ,부드럽고 밟는대로 나가더라구요. 아직까진 모자른거 모르겠습니다.





쉐보레 말리부 E-터보 프리미어
예전의 그 인터넷 슈퍼카가 아니야. 옵션도 좋아졌고, 디자인도 좋아졌고 근데 왜 케 한 발 늦지 ,항상 성능은 말해뭐해. 아쉬운건 1.3의 토크빨...마력이 2.0보다 아쉬움.(연비에서 카바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