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시그니처 G3.5 7인승

지원vLv 9

22.04.26

3,004

최종거래가

4,82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기아 카니발 22년식

시그니처 G3.5 7인승

4,292만원

총점

4.5점

셋째가 태어나게 돼서 카시트 3개를 수용할 수 있는 차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SUV(펠리세이드, 익스플로러, 트래버스 등) 위주로 비교를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의 권유로 카니발을 시승하게 되었고, 막상 시승을 해보니 넘 쾌적하고 좋아서 바로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기존에 타던 차는 말리부 디젤이라 이번에는 가솔린으로 선택했는데 신의 한수였습니다~ 6기통 감성과 파워, 그리고 정숙성과 부드러움까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성능

5점

주변에서 주행질감이나 승차감이 멀미난다, 뒤뚱댄다 등의 말이 많았는데, 실제로 타보니 생각보다 무게 중심이 낮아서 이 체급 치고는 안정감있게 잘 나가주더라구요. 승차감도 가족 모두 괜찮아했습니다. 핸들링은 칼같진 않지만(이 체급에 바라는것도 무리..) 잘 돌아주고요~ 배기량이 깡패라고, 스포츠모드로 밟아보면 스트레스 없이 쭉쭉 나갑니다~!

디자인

5점

4세대 카니발 디자인 자체가 워낙 잘 나오기도 했고, 7년만에 차를 사서 그런지, 다 예뻐보이네요 ㅎㅎㅎ 딱 하나 후방 하단 범퍼에 그것도 led가 아닌 전구형 방향지시등은 맘이 좀 걸리네요..ㅠㅠ 나중에 DIY로 하거나 업체에 맡겨서 인증된 led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옵션

5점

옛날 차를 타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저에게는 옵션이 무쟈게 많네요 ㅎㅎ 통풍시트도 넘 좋고, 카플레이, 음성인식, 네비게이션 연동, 원격 보조 주차, 기아 커넥트 등 그 밖에 다 말하지 못할 정도로 옵션이 많고 만족스럽네요. 반자율 주행은 장거리 주행시 거의 기존보다 70프로 이상 피로감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유지관리

3점

가솔린에 3.5라 그런지 기름을 무쟈게 먹긴하네요 ㅎㅎ 덕분에 반강제 발컨에 안전운전을 하게 됩니다~ 기름값 빼면 부담되는 부분은 딱히 없습니다. 저는 회사 주유 지원이 돼서 그마저도 부담이 되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