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30i xDrive GT 럭셔리 P1

하하하하

Lv 18

22.04.27

14,741

최종거래가

8,465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22년식

630i xDrive GT 럭셔리 P1

9,250만원

총점

4.5점

차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꽤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원래 BMW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만, 패밀리카로 사용하고자 한참 고민하고 사게 되었습니다. 주행감이나 공간활용 등 아주 좋습니다. 이전 차도 6기통이긴 했으나 소리나 출력에 있어서 확실히 느낌이 좋네요. '6GT가 이정도면..다른애들은? 그래서 달리기 차는 BMW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공간활용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반도체 이슈로 서뷰.리모트파킹이 제외되었는데 60만원만 빠지는게 맞나.. 아쉽기도 하고.. 가뜩이나 막귀인데 생각에도 없던 B&W 오디오 모델이 나오는 바람에..구매가가 올라간 점이 좀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차는 좋고. 옵션을 좀 손해보는 타이밍에 구입을 하게 되었나하는 부분이 살짝 아쉬운 점으로 느껴집니다.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30i xDrive GT 럭셔리 P1 썸네일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30i xDrive GT 럭셔리 P1 이미지1

BMW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630i xDrive GT 럭셔리 P1 이미지2

성능

5점

밟는 스타일이 아니라 충분한 성능이라고 보여집니다. 굼뜨지 않고 쭉 치고 올라가는 맛이 있네요. 다만, 덩치가 느껴지긴 합니다.

디자인

4점

처음에 A6, G80 고민으로 시작하다가 S90에 마음의 결정을 하고 한참 기다렸다가.. 어쩌다 630까지 왔는데요. 그 문턱을 넘어서는게 살짝 걸림돌이 되었던 부분이 GT 엉덩이입니다. 적응이 되려다가도 이상한가..이게 아닌가 하는 망설임이 조금씩 있었구요. 이제 제눈엔 이쁘게 보입니다. 그리고 GT가 더 이상 이쁘게 나올수 있겠나 하는 자기 위안도 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엄청 이쁘다의 평을 내리긴 어렵지 않나 합니다 ㅎ 실내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면서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네요ㅎ 그리고 블랙시트하면 우드도 블랙으로 나오는줄알았는데 파인코브로 나와서 갈색빛이 살짝 도는게 조금 올드한 느낌을 더 내주지않나 싶습니다;;

옵션

4점

이전 차는 주행보조나 이런게 약해서 안전장치나 기타 기본적인 옵션에 대한 부분은 큰 만족을 합니다. 다만, 반도체 사태로 인한 서라운드뷰의 부재는 많이 아쉽습니다. 이전 차는 2010년식이었어도 전방카메라가 있었는데.. 서뷰는 안달린 차만 타봐서 활용도가 있으려나 싶다가도.. 가끔 상당한 골목길을 다니기도 하고.. 아직 앞쪽, 우측앞에 대한 감이 안잡혀서 아쉽네요. 레트로핏?순정으로 시공해볼까 고민중입니다. 해보신 분 있으시려나요..(워런티에 흠잡힐까봐 고민입니다.)

유지관리

5점

아직 유지관리 들어갈 부분이 아니어서 쓸게 없네요. 아, 출고시 블박이 안돼서 다음날 바로 센터가서 배선을 좀 손봤습니다. 출고 다음날 바로 센터행이라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지만 뭐 잘 고쳐졌으니 괜찮습니다. 연비는 높진 않은데..집에 디젤차가 하나 있어서 고려대상이 아니었구요. 이제 700키로정도 탄거같은데 9키로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