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LS-클래스 AMG CLS 53 4MATIC +

때려쳐Lv 29

22.05.06

20,780

최종거래가

1억 3,033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벤츠 CLS-클래스 22년식

AMG CLS 53 4MATIC +

1억 3,110만원

총점

4.5점

4.27에 출고하여 가져온 아입니다. 이쁩니다. 길들이는 중이라 냅다 밟아보진 않았지만 생각한 정도의 성능이라 아주 만족하고있습니다. 뒤태는 GT만 못하지만 뽑고 보니 이쁘네요. 현직 국산차AS쪽에서 근무하는데 사실 아는만큼 차가 보인다고 벤츠보단 비엠의 운동성능을 살짝 더 좋아했습니다만 안주인분께서 절대적으로 삼각별을 원하셔서……..제 의견따위…..(그래도 아들이 아직 중딩이라 그냥 쿠페형으로 ^^) 성능을 느껴봐야 총평을 할텐데 아직은 밟아보질 못해서 지금까지는 주관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성능

4점

서두에서 꺼낸 말처럼 길들이는 중이라 밟아보진 못했습니다(딱 시속 100키로). 3.0 벤츠로 갈때는 무조건 m256전기터빈이다라고 생각하며 온 차고 저속출발 시 굼뜬 9트로닉미션은 알고있었지만 여유있는 주행 감각으로 부드러운 가속과 확실한 제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승차감은 comfort에서도 하드한 편이고 핸들링은 묵직합니다. 아직까지는 1500rpm미만으로 individual과 comfort로만 운행중이고 엔진 출력을 indi모드로 reduced로 셋팅해서 다닙니다. 글라이딩모드가 적용될때 참 뿌듯합니다. 마하적용의 아이들스탑기능도 부드럽고 만족스럽네요. 단점은 역시 저단 시 굼뜬 반응과 노면을 지나치게 여과없이 느끼게 해준다는 점이고 뭐 익히 알고있던 점이라…..

디자인

5점

외관이야 워낙 많이 돌아댕기는 차라….세로그릴 기본사양이라는게 스트레스 안 받고 옆라인이야 4도어쿠페라인 말 그대로입니다. 후면디자인덕에 욕을 많이 먹지만 실소유해보니 전 만족스럽네요. 워낙 호불호가 많은 차량이라 지극히 주관적으로 무척 만족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파이트을 고민했었는데 그레파이트 잘 고른거같아요.

옵션

4점

삭제된 트렁크킥모션이 아쉽고 동승석 워크인이 안되는 점, 수동식 선루프커버, 무선카플이 안 되는 점, 차음유리가 아닌 점 정도말곤 엔간한 옵션은 다 있어서 좋습니다.

유지관리

5점

출퇴근과 여가용으로 모두 활용하는 차인데 출퇴근거리가 하루 왕복 30키로정도여서 실연비는 reduced셋팅 시 8-9키로정도, 중고속주행(70-100키로)에선 comfort모드로 12키로정도, 고속주행을 아직 해보진 못해서 모르겠습니다. 생각외로 괜찮다고 생각하며 다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