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누우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2WD

성능

4점

2.0 누우엔진인데 반응 렉이 좀 있습니다. 낮은 영역인 1~2000 알피엠을 주로사용해서 도심에서 달릴땐 부족함이 1도 없어요. 다만 80이상 달릴때 악셀을 조금이라도 과하게 밟으면 4천까지 팍 튀어버려요. 불안해서 천천히 올리는 할배운전합니다. 저속에서는 적당히 괜찮습니다. 스포츠모드로 할때는 매우 민감해서 위 단점을 조금 상쇄해주구요. 하지만 2.0에서 오는 한계는 여전합니다. 승차감은 좀 단단합니다. 방지턱이 그대로 느껴져서 조절해가면 지나가야해요. 적당히 가감속 하면서 타면 승차감 괜찮습니다. 풍절음은 100쯤에서 시끄럽거 120쯤에선 다시 조용합니다ㅋㅋㅋㅋ

디자인

4점

디자인은 페리되고 마음에 들어요 ㅋㅋ 범퍼가 바뀌면서 크롬 라인이 추가되었고 페리전보다 차체가 낮아보이고 스포티해졌습니다. 헤드라이트가 망둥어의 요점이라 생각하는데 페리되고 주간주행등이나 엘이디가 들어가면서 망둥어의 이미지를 조금은 완화해주지 않았을까합니다. ㅋㅋ 눈뽕의 대명사이긴했지만 라이트가 바뀌면서 많이 낮아졌습니다. 리어부분도 라이트가 엘이디 줄로 바뀌면서 더 세련되어졌습니다. 휠도 19인치인데 차급에 딱 적당히 어울리는 크기네요.

옵션

3점

중옵이라 옵션이랄게 딱히없네요 ㅋㅋ 필요한 옵션인 인포시스템이랑 후방주차센서랑 스타일패키지만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안전시스템인 차선경보 전방추돌 등 기본사양으로 들어가서 보험비 할인받고 커넥티드까지해서 보험비 10만원이상 할인받는거 매년 달달합니다. 옵션가는 250정도 썼고, 더도말고 적당해서 좋습니다. 스포티지는 3천넘겨서 타는차는 아닌거같아요 ㅋㅋㅋ

유지관리

4점

보험비는 60만원정도 나오고 세금은 2.0이라 40장도 나오고 연비는 도심에서 7~8, 고속에서 14정도 뽑힙니다. 최대 17.7까지 찍어봤는데 요즘은 15나오면잘나온거같아요 ㅋㅋㅋㅋ 엔진오일은 순정 6만원이라 유지비랄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