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7 2.5 가솔린 X에디션

theone05Lv 20

22.10.18

3,656

최종거래가

3,25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기아 K7 20년식

2.5 가솔린 X에디션

3,505만원

총점

4.3점

수입차를 타다가 국산으로 넘어가는 단계에서 큰 용기가 필요했고 탔을때 잘 바꿨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전 차에비해 경험도 못했던 옵션들이 제게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었고 중형 세단을 타다가 준대형 세단을 타니 안정감있고 공간도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2.5 엔진오일감소 이슈는 아직도 해결되지않은게 아쉽습니다.

성능

5점

주행은 모두 비슷하듯 치고나가는 맛은 없습니다. 다만 크기만큼 정숙하고 안정된 느낌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기에 현기차는 그에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디자인

4점

외관디자인은 뭔가 중세시대 기사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샤프해보이고 그랜져보다 디자인에서는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실내는 하이그로시처리가 많이되어있어 지문이나 기스방지를 위해 ppf작업을 다해야해서 제겐 다소 방갑지 않았습니다.

옵션

5점

x에디션으로 구입했던 이유가 거의 풀옵션이라 와이프도 운전하기 편하려고 했던터라 옵션은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그중에 깜빡이 넣으면 게기판에 뜨는 기능은 사이드미러보다 각도가 넓어서 유지하고싶은 기능입니다. 서라운드뷰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유지관리

3점

연비는 2년1개월정도 탄지금 9.7정도 나옵니다. 큰 덩치에비해 잘 나오는것같기도하고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2.5는 엔진오일감소 이슈가 있기때문에 5천마다 엔진오일을 갈았습니다. 그리고 구입하고나서 몇개월뒤에 K7이 단종되고 K8이 나와버리는 바람에 이 두가지가 운행하는 내내 찝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