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GLB-클래스 GLB 200d

이타인Lv 12

22.11.20

4,924

최종거래가

5,41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벤츠 GLB-클래스 22년식

GLB 200d

5,480만원

총점

4.8점

GLB250이 남성적이고 멋지다면 GLB200d 차체는 여성이 좋아할만한 부드러움이 보인다. 동글동글하니 각져서 디자인도 예쁘고 실내공간도 만족스럽다. 군데군데 보이는 원가절감과 옵션의 부재는 아쉽다.

성능

5점

주행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디젤만의 미세한 떨림과 소음이 있다. 민감하지 않다면 상관안할듯. 충돌 방지 센서가 좀 민감한 편이다. 마주오는 차량을 잘 피해서 지나갔는데도 요란하게 울린다 .

디자인

5점

바퀴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22년식이 너무 예쁘다. 박스형태라서 지금 나오는 유행과는 거리가 있지만 캠핑 용도로 적절하다. 적당히 높아서 상하차가 편하다. 역시나 원가절감으로 플라스틱을 사용한 일부 외관은 아쉽다

옵션

4점

22년에서 반도체이슈로 전동시트, 키레스고'패키지'가 빠졌다. 다행히 트렁크 쪽만 제외고 키레스고는 포함이 됐다. 문제는 전동시트다.. 앙꼬없는 찐빵이라 보면 볼수록 아쉽다고 생각한다. 애프터마켓에서 구하면 순정 기준 500만원(운전석+보조석)이 넘어가고 사제로 해도 200정도다

유지관리

5점

연비는 말할것도 없이 좋다. 경유값이 내려갈 생각을 안하는데도 동급 휘발유 모델보다 유지비가 낮으니 말 다했다. 다만 경유차에 대한 시선은 앞으로 점점 안 좋아질듯 하다. 사실상 마지막 디젤 모델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