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AMG E 53 4MATIC +

nsxcliLv 12

22.12.23

12,839

최종거래가

1억 1,5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벤츠 E-클래스 21년식

AMG E 53 4MATIC +

1억 1,960만원

총점

4.5점

E클래스 끝판왕.. 1년 6개월 26,000km 주행 경험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차량이었습니다. AMG 6기통 감성과 내연기관 정점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E53 AMG 는 추후 단종이 되는걸로 아는데, 어쩌면 6기통 AMG 의 마지막 혜자 차량이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성능

5점

컴포트 모드의 승차감은 아주 준수한 편안함으로 데일리카로 충분한.. 페리모델은 순정 가변 버튼이 따로 있어서 컴포트에 순정 가변모듈을 키면 심심치않은 가벼운 배기감성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스플 모드는 온전히 AMG 6기통의 436 마력을 느낄수 있는.. 적절하게 패들 시프트를 사용하면 팝콘도 가능하고 ㅎㅎ 다이나믹 합니다. 다만, 배기음은 더 우렁찼으면.. 좀 아쉬워요 ㅎㅎ

디자인

4점

1억 초반의 AMG 차량임에도 E 클래스는 E 클라스 라는 외부 디자인이 좀 아쉽긴 했습니다 ㅎㅎ 개인 취향이지만, CLS 나 AMG GT 용 송풍구 앰비언트는 아니어서 따로 작업 필요하고.. 외부 전면은 AMG 시그니쳐 그릴로 스포티하지만 후면 디자인은 무난한게 좀 아쉽.. 그 외 실내 등 나머지는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옵션

5점

현재 23년식 모델은 가격도 800만원 더 오르고, 일부 반도체 부품 이슈로 몇가지 옵션이 빠진것으로 알고 있는데, 21년식의 경우는 빠진 옵션이 없어서 더 혜자였던것 같네요. ㅎㅎ

유지관리

4점

배터리 관련 소프트웨어 리콜 대상으로 몇 번 정비하느라 아쉬움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얻은 장점도 있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고출력 주행시, 터보렉이 없는것도 좋고, 1년 6개월 간 26,000km 를 주행했는데, 연비도 상당히 준수했습니다. (고속 9-10 / 시내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