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 [2C5+PI1]

부르응Lv 12

23.01.07

5,635

최종거래가

5,48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아우디 A6 23년식

45 TFSI 프리미엄 [2C5+PI1]

7,397만원

총점

4.8점

GV70 계약 넣고 8개월째 기다리다가 아우디 할인 대란에 합류했습니다. 저한테 외제차가 아직은 무리라고 생각했었는데 계약했던 GV70보다 가격도 좋고 옵션도 좋은걸 보고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출고가 이틀 뒤였습니다. 이제 500키로 정도 주행했는데 밟는만큼 잘나고 조용하고 승차감도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비록 별명은 호박이로 지어줬지만 그만큼 정감가는게 있어서 그런지 탈때마다 행복하네요 ㅎㅎ

성능

5점

조용하고 밟는대로 잘 나가고 잘서고. 달리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제 운전 스타일에는 넘치는 성능입니다. 다만 차가 더 크기도 하고 충돌방지 센서 예민도가 이전 차랑 좀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오토 홀드나 스탑앤고 같은 기능도 전에 차에 없었어서 아직은 브레이크도 열심히 밟고 있고 하지만 적응되면 더 편해질거 같네요.

디자인

4점

그레이와 베이지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와이프가 베이지시트를 무조건 해야한다고 해서 넣고 보니 앰비언트 따라 색이 다르게 보여서 이쁘긴한데 관리는 좀 걱정이긴합니다. 실내도 깔끔하고 외관도 볼 때마다 뿌듯합니다 ㅎㅎ 다만 매트릭스 라이트가 아쉬워 하나 뺐습니다.

옵션

5점

이 가격에 아우디에 옵션도 전에 타던 차에 비하면 아주 훌륭합니다. 이제 주차할때 좌우로 목 안돌려도 되고 고속도로 운전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전동핸들이 빠져있긴한데 저는 핸들 위치를 조정해본적이 없어서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유지관리

5점

연말에 고급유로 만땅 채우고 얼마 달리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보증 끝날때까지는 크게 돈 들어갈일 없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첫 외제차이기도 하고 보증 끝나고 유지관리가 좀 걱정되긴 하는데 길들이기 잘하고 관리 잘해서 오래 타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