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리뷰

KG 모빌리티 코란도 프라임

날아라실키6Lv 20

23.04.18

1,507

최종거래가

2,5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KGM 코란도 19년식

프라임

2,497만 1,000원

총점

3.5점

15년식 코씨 입니다. 선택하는게 없어서 아무거나했는데 문제 안될지모르겠네요. 승차감을 기대하는 차는 아니고. 국내 도로사정에 맞는 국산 준중형 suv 입니다. 용도에 맞게 잘 타고 있습니다. 4년정도 지나니 처음엔 꽤 준수했던 디젤진동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컨디션 좋지않은날엔 영향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탈만해요. 달리는건 마음에 여유만있으면 180정도까진 문제되지 않았던거같은데 이 경우 문제는 브레이크가 생존을 위협합니다. 안전운행을 요구하는 브레이크 성능입니다. 운행목적에 맞는 차량이었고 오래토록 고장없이 함께해줘서 고맙고 곧 보내려니 아쉽네요. 조금 더 운행해볼지 고민입니다.

성능

3점

비교기준이 어디냐에따라 다르겠지만 2.0 디젤인만큼 그냥 탈만해요. 고속을 즐기는 차는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안나가서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던거같구요 다만 브레이크는 급박한 상황에 신뢰감을 전혀주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디자인

4점

이차량을 구매할때는 스포트백? 궁뎅이가 맘에 들어서 구매했었고 지금도 보면 못생겼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모난데 없고 주차하기 쉽고 2열 리클라이닝 꽤 되서 성인 앉아도 편한편이고 트렁크는 좀 작지만 테트리스 잘하면 어지간히 다 들어갑니다 (배태워 보낼때 제주도한달살이 물품 다들어가긴하더라구요)

옵션

3점

통풍 엉뜨 핸들열선 단순크루징 이게 다입니다. 구매시엔 딱히 옵션의 필요성이 없었어요. 없어서 불편하다 생각되는건 딱히 없었네요. (acc, 원격시동만큼은 부러웠습니다) 만족하고 잘탔습니다.

유지관리

4점

지금까지 타면서 후미등 브레이크등 같은 라이트쪽 간단한 부품 교체. 엔진오일 교체.같은 단순 소모품 외 돈나간적이없네요. 다만 시내주행위주로 바뀌고나서는 연비가 가솔린 제네시스급으로 어느순간 내려왔어요. 차에 무리가 될걸 알지만 장거리 운행할일이 사정상 꽤 없어서 어쩔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