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리뷰

기아 쏘울 부스터 EV 노블레스

마이크로버스Lv 19

23.06.02

1,919

최종거래가

3,0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기아 쏘울 부스터 EV 19년식

노블레스

4,830만원

총점

4.3점

유지비걱정 없었던 전기차, 국내 판매량 2000대의 레어한 쏘울부스터 EV 입니다. 19년부터 21년까지 국내에 2,000대 정도밖에 안팔린 희귀 모델입니다. 외장색상이 튀는 붉은색이라 어딜가도 주변사람들이 다 아는건 단점이기도 했네요. 이 급 차량중에서는 실내공간(거주공간) 이 넓어서 나름 만족스러웠으나, 장거리 승차감은 조금 피로감이 느껴지는 편입니다. 컴바이너HUD, 썬루프, HDA(반자율주행) 등 연식과 차급치고는 옵션이 괜찮아서 승차감은 좋지않지만 편하게 장거리운전이 가능합니다.

성능

4점

전기차에 있어서 내연기관과 성능비교함은 무의미한 부분이라, 최신 전기차와 비교한다면 조금 부족한 성능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전륜에만 모터가 있다보니 성능이 조금 부족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치만 최고시속 175km, 우수한 가속성능으로 신호등 바뀌자마자 경쾌하게 튀어나가는 점은 장점입니다.

디자인

4점

전면디자인은 요즘나오는 차량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심지어 EV9같은경우 쏘울 대자 라고 불리우는데, 아마 쏘울부스터 디자인과 유사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뒷면은 영덕대게라는 놀림을 많이받고, 디자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옵션

4점

앞에 서술한 것처럼 썬루프, 컴바이너타입 HUD, HDA(드라이브와이즈) 기능 등 안전운전과 관련된 옵션이 이때당시에 혜자스럽게 들어가있어서 전방추돌방지,차선이탈방지기능으로 돈값했던 기억이 납니다.

유지관리

5점

풀충전기준 여름 450, 겨울 350 수준의 실주행거리로 평균 약 6km/wh의 전비로 유지비 면에서 부담없는 수준입니다. 또한 배터리 화재이슈가 아직까지 없는 차종이라 부족한 트렁크사이즈외에는 별다른 단점이 없을만큼 유지관리측면에서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