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테오니Lv 12

23.07.13

5,051

최종거래가

4,0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폭스바겐 아테온 19년식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5,790만원

총점

4.8점

구입당시 21년, 나이로는 25살이였습니다. 첫차이기도 했으며 차에대해 상당히 무지한 상태에서 오로지 외관 하나만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준수한 달리기성능, 스피커, 트렁크, 연비, 옵션 등 외관을 뒷받침해주는 요소들 또한 구매 후 차차 느끼게 되었구요. 디젤이라는 눈칫밥 속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능

5점

평소 운전을 얌전히 하는 스타일이며 고속주행을 즐겨하진않습니다. 다만 급할때 심한 과속과 코너링을 하더라도 안정감이 느껴졌으며 차가 털린다거나 그런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승차감은 DCC댐퍼 컨트롤을 사용하여 총 15단계로 나뉘어서 설정할 수 있으며, 이놈 완전 물건입니다.

디자인

5점

사진 첨부하였습니다. 전 오로지 외관 하나만 보고 구매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릴과 이러지는 라이트, 본닛 라인, 쿠페형 패스트백 디자인, 프레임리스 도어 등 디자인은 동급세단 최고라 생각합니다.

옵션

4점

이 가격대에 이런 옵션을 누릴 수 있는 차는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마사지, 메모리, 통풍, 열선, 애프터블로우, hud, 어뎁티브 크루즈, 측후방경고, 어라운드뷰, 전동트렁크, 이머전시 컨트롤, DCC컨트롤 등 당장 기억나는것들로만 적었습니다. 다만, hud가 컴바이너 타입이라 4점입니다.

유지관리

5점

일단 차량 구매는 부모님께서 사주셨으며 보험료 및 기타 세금 또한 부모님께서 내주시고 계십니다. 차량소유는 1인소유이며 차를 구입했을 당시 첫차+운전경력X 기준 보험료는 440정도 나왔던거같습니다. 현 시점 보험료는 200정도 나옵니다. 고질병으로는 워터펌프 고착 이슈가 있습니다. 이거 외엔 딱히 없는거같네요. 잡소리도 많다고 하시던데 뽑기운인거같습니다. 연비또한 고속주행시 눈 깜짝하면 25이상, 시내는 12~18은 나옵니다. 위 사진은 조수석 지인+뒷자리 대형견 태우고 나오는 연비입니다. 만땅 주유시 주행가능거리 1000~1300+@로 나오며 주유는 월 8~9만원정도 1회만 하고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끔 처음이자 마지막 디젤차일듯 싶습니다. 뽕뽑고 전기차로 넘어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