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구매 신차! 포르쉐 마칸s 간단 리뷰

주리아리Lv 19

23.09.20

6,415

최종거래가

1억 3,2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포르쉐 마칸 23년식

1억 780만원

총점

4.3점

1년 5개월이 걸렸습니다 기존엔 가족들이 타던 차로 매번 운행 했지만 와이프의 허락으로 1년 넘게 기다린 제 첫 구매 차량입니다. 일단 지금 rpm을 올리지 않고 저속 저 rpm으로 길들이기 중이라 잘 모르겠으나 이 전차가 레이, 캐스퍼라 확실히 차가 큰게 느껴지고 무겁다고 느껴집니다. 에어서스를 추가하여 편한 것 같아요. 금액은 총 등록 비용 포함입니다. 그리고 차 구매하면서 하데스 님이 많이 도와주셨는데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성능

4점

핸들링이 무거운디 원래 ㅠㅠ 무거운가요? 이 전 차량들은 가벼웠어서.. 코너 돌거나 할때 뭔가 안정적인 느낌이 많이 듭니다. 다 만족하지만 자꾸 무선으로 되어야하는 애플 카플레이가 ㅠㅠㅠ잘 되다가 갑자기 아예 안되어서 별 하나 뺄게요…

디자인

5점

실내 레이스텍스 옵션을 넣어 고급스럽습니다. 비용을 아끼고자 풀 가죽이 아닌 반가죽 했지만 나름 만족해요. 디자인 하나만 보고 마칸을 고른거에 만족합니다. 기어봉 있는 것도 너무 좋고 클래식한 감성?도 좋습니다 다만 가죽이 금방 찢어질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ㅠㅠ 시트가 원래 그런 것 같은데 양쪽 부분이 살짝 올라와있어서 타고 내릴때마다 제가 짖누릅니다 ㅠㅠ

옵션

4점

통풍시트 캐스퍼보다 시원합니다. 안전 옵션 주차 제외하고 다 넣었는데 얼마나 잘 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직 크루즈도 해보지 않아서 성능 평가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막히는 고속도로에서는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옵션은 만족 합니다. 특히 크레용 색상 만족하고 통풍시트 대만족!

유지관리

4점

구매하고 2-3일 만에 갑자기 애플 카플레이가 안됩니다 ㅠ 제가 뭘 건든건지 뭔지 모르겠으나 ㅠㅠ안되어서 1억 넘는차를 타고 고개 숙여가며 폰으로 네비보는게 조금 현타가 와요.. 연비는 서울 시내 위주주행 하루 30키로 왕복 조금 안되는데 7-9 나옵니다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