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오너리뷰
4.5

New 타이칸 GTS

PORSCHE 로고 이미지PORSCHE 로고 이미지
겟차118118Lv 7
조회 수196
최종거래가

2억 4,6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총점
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빈 별 아이콘

4.5

운전이 너무 쉬워 재미가 없는듯 했지만 탈수록 그 가치가 느껴지고 재미있다. 승차감은 고급스럽고 운전은 마치 레일위로 움직이는 것 같이 동작한다. 심지어 코너링에서도 마찬가지다.

성능
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

5


전기차 특성상 직빨 성능은 우수하며 핸들링은 후륜조향까지 가세하여 날카롭게 반응을 한다. 승차감은 노면의 느낌은 전해지지만 기분나쁘지 않은 수준이며 웬만한 도로의 이물들은 삭제해버리는 느낌이다. 다만 차체가 낮아 국도에서는 스토퍼 존재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하는 부분은 불편하다. 그리고 회생제동은 자동으로 놓고 다니는데 차가 없으면 내연기관차처럼 움직이고 차가 있을시는 앞 차 간격에 따라 회생제공이 개입힌다. 혼자 운행시에는 회생제동이 크게 불편하지 않아 자동으로 다니고 동승자가 있으면 끄고 내연기관처럼 타면 되지 싶다.

디자인
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빈 별 아이콘빈 별 아이콘

3


포르쉐 디자인 한마디로 끝난거 아닌가? 전면보다는 후면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게 느껴지며 페리된 포르쉐는 눈물자국이 삭제되어 한결 정제된 느낌이다. 실내 디자인 역시 트러플 브라운으로 통일하여 깔끔하나 계기판 기능은 물리버튼을 대부분 삭제하여 UX측면에서는 불편한 부분이 존재하며 필요한 기능을 찾기위해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해야 하지만 이것 또한 적응되면 어느정도 처음의 불편함은 해소될 수 있다. 전면이 더 낮아 전면 주차는 왠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 같다. 스토퍼가 걸리기 때문에 전면주차시 가능한 스토퍼에서 떨어져 주차 해야 하나 이게 스킬이 많이 필요할듯하다. 더군다나 충전구가 전면에 있어 충전선이 짧은 경우 어쩔 수 없이 전면 주차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종합하면 이쁘지만 불편하다.

옵션
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

5


옵션 = 돈이다. GTS를 선택한것도 한 단계 아래 트림인 4S에서 필요한 옵션들을 선택하니 가격 차이가 많이 줄어들어 결국 GTS에 이르게 된 것이다. 모든 옵션은 유용하며 다다익선으로 필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현실과 적절하게 타협할 수 밖에 없다. 적용한 옵션 중 그래도 가장 만족하는 옵션은 PAR와 버메스터와 가변식 파노라마루프다. PAR는 운전 중에도 좋은 승차감을 만들어주지만 스포츠성을 추구하는 차이기에 차체가 낮아 승하차시 불편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준다. 마치 승차시는 몸을 구겨 넣는 기분인데 일단 승차하면 편안하다. 버메스터는 음악을 한결 듣고싶은 음악으로 만들어준다. 클래식, 재즈, 팝, 락 모든 장르에서 풍부한 음장감을 만들어준다. 볼보의 바우어앤윌킨스까진 아니어도 모든 장르의 음악을 볼륨감있게 들려주는 것은 아주 만족하는 부분이다. 가변식 파노라마는 한여름에 없었음 더위에 취약한 나에게 아찔하다 싶을 정도로 만족하는 옵션이다. 개인적으로 차는 순정 그대로 타야하고 이거저거 악세사리를 달고 싶지 않아 선쉐이드를 사제로 달고 하는 거추장 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는 부분이 아주 만족스럽다. 40도가 넘는 더위에도 전혀 덥지 않다. 다만 단점은 개방감 측면에서 투명으로 셋팅시 외부 풍경이 약간 뿌옇게 보이은 부분은 아쉽다.

유지관리
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점수 별 아이콘

5


아직 천킬로도 못타 전비는 잘 모르지만 3천킬로 정도 운전하면 총 주행 가능거리의 앞 숫자가 달라진다는 의견이다. 현재는 풀충하면 주행가능거리가 430킬로대이고 에어콘 키고 밟을 때는 밟는 스타일로 운전해도 400킬로 이상은 나올것 같다. 더 신경써 운전하면 500킬로 이상도 나올 수 있을것 같다. 다만 악셀 밟음 바로 1-2% 떨어지는게 보인다. 충전은 구입시 받은 충전카드로 2,250kw 충전이 가능해 구입 이후에는 당분간 돈들일이 없다는게 장점. 그리고 친환경차로 공공 주차장, 고속도로(민자화 도로 제외)에서 요금 50프로 감면 혜택도 있다. 주차장에 따라서는 몇 시간은 충전하는동안 주차비가 면제되기도 한다. 다만 보험은 차값으로 인해 자차 포함하면 보험료는 다소 높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 190대이나 80만대로 끊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집, 수도권 및 경기권 골프장 등에서 충전은 불편함은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장거리 운행을 안해봐서 고속도로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 기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는 브레이크 오일을 제외하고는 갈 일이 없으며 소모품은 와이퍼, 브레이크오일, 에어필터, 브레이크 패드 정도인데 브레이크 패드도 회생제동을 활성화하면 수명은 더 늘어날 것 같다.

댓글 7

응디팡팡Lv 24

부자노

스내치Lv 82

부자형 개추... 리뷰 겁나 잘 쓰시네요

GENESIS 로고 이미지
하진대디 Lv 73비밀댓글 아이콘

비밀 댓글입니다.

워렌궁핍Lv 11

타이칸은 골프백 많이 실리나요 ㅎ

포르쉐내꺼Lv 97

옵션 빡세게 넣으셨네요

MINI 로고 이미지LEXUS 로고 이미지리얼오너 로고 이미지
마우스Lv 73

만인의 드림카!

피자헛둘셋넷Lv 40

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