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리뷰

A6 etron 블랙에디션 출고 후기

둥근단무지Lv 7

방금 전

229

최종거래가

1억 586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아우디 A6 e-트론 25년식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1억 586만원

총점

4.8점

주행성능, 승차감의 대부분이 완벽한 차. 하지만 아쉬운 점은 분명히 있다. 차선 중앙 유지의 부재를 과연 베컴으로 뚫을 수 있을 것인가? 이게 해결된다면 흠 잡을 곳이 없는 차라고 자부한다.

성능

5점

전기차의 순간적인 엄청난 출력과 이전에 운행하던 K8과 비교했을때 너무나도 완벽한 코너링, 그리고 펀 드라이빙에 심리적 안전함을 추가로 더해주는 주행 안정성까지 성능과 질감으로는 깔수가 없다.

디자인

5점

독3사의 여러 경쟁 차종을 비교했지만, 가장 독보적으로 이쁘게 만들어진 차인것 같다. 누구도 깔 수 없는 전면부, 후면부 디자인과 세단답지 않은 트렁크 도어와 놀라운 트렁크 용량. 하지만 하단의 배터리 팩으로 인해서 전고가 두꺼워 보이는게 단점. 하지만 단점은 디자인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 하는 것 같다.

옵션

4점

각종 안전사양은 몰빵했지만 차선 중앙 유지 기능의 부재가 가장 커보인다. 간혹 전면부 오른쪽에 센서가 빠져 하드웨어 적으로 차선 중앙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카더라가 들리지만, 실제 해외 판매용 차량과 전면부를 비교했을때 육안으론 차이점을 찾을 수 없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카메라의 주변 사물 인식도와 성능을 감안했을때 소프트웨어 튜닝을 통해 해결이 가능해보이지만, 과연 베컴으로 기능 활성화가 가능할지는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유지관리

5점

전비는 동급과 비교했을때 최강으로 보인다. 마음먹고 운행하면 100프로 완충 시 650KM 이 주행가능하며, 차량 정비 품목도 내연기관에 비해 획기적으로 줄어 불편함이 사라진다. 아우디의 서비스는 아직 신차라 제대로 경험을 못 해봤지만, 마음맞는 딜러와 평판이 좋은 서비스 센터를 간다면 독3사의 서비스는 그 나물에 그 밥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