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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리뷰
3.8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A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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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직장인Lv 39
조회 수274
최종거래가

6,314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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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요약● 주행거리 : 완충기준으로 570km갈 수 있다고 표시 승차감 : X3 X4 랑 비슷한 느낌 거동성 : 가감속은 잘 하지만 차선 변경, 커브 시 불안한 느낌 옵션 : 어떻게보면 소유자 입맛에 맞게끔 커스텀 가능하지만, 사실상 미완성 차량을 소유자가 완성해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상품성 : 동급 성능의 수입 전기차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메리트가 있음 온라인 판매로 영업하는 테슬라 정책으로 모든 것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져서 신기했습니다 승차감은 런플랫을 사용하지 않은 BMW 승차감과 흡사 합니다 글라스 루프 덕에 공간감과 개방감이 좋고 통풍시트가 시원합니다 앰비언트 라이트가 깔끔하게 적절히 사용 되어서 예쁩니다 후륜으로 밀어주는 느낌과 응답성이 뛰어난 느낌이 듭니다 다만 회생제동 (일명 원페달 드라이빙) 사용에 적응이 필요하고, 차선변경이나 긴급회피 기동 시 차가 출렁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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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진 가속 성능은 일상 주행영역에서 전혀 부족함 없습니다 자율 주행성능도 뛰어나다고 느껴집니다 공간을 크게 활용하기 위한 크로스오버 특유의 콘헤드 디자인으로 인해서 무게중심이 올라가다 보니까, 100 km/h 이상의 고속으로 매우 완만한 곡률의 램프구간이나 커브길 주행시 불안한 거동을 느꼈습니다 (하체 세팅 고려 시, 썸머런플랫이면 아마도? 좀더 나았을 듯 합니다) 단, 오토파일럿이 차선유지를 최대한 잘 잡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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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차 인수 전 까지는 디자인에 대해서 호감가는 부분이 없었는데, 실물로 보면 예쁜 느낌이 있습니다 옹골지고 알찬 조약돌 같이 둥근 곡선이 많이 쓰여서 공기저항에도 신경 쓴 모습입니다 프레임리스 도어와 프렁크는 생각보다 만족감이 뛰어납니다 프렁크 얼마나 쓰겠냐고 생각했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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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동시트 전동트렁크 이중접합유리 반자율 핸들열선 통풍시트 열선시트 주변카메라 메모리시트 원격블랙박스 등등 기본 옵션은 다 있습니다 그런데 실내 소재에서 부직포 같은 것 들이 굉장히 많이 사용되었고, 송풍구 커버 및 트렁크, 시트레일 악세사리를 구매 해서 커스터마이징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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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딜러사 및 영업사원이 없어서 틴팅은 직접 시공해주셔야합니다 집밥회사밥 빵빵하게 되어 있고 주차면적과 자리도 널널해서 좋은 부분입니다 출고 이후 누적 전비가 8km/kWh이고 충전단가가 173원/kWh 니까, 대략 100km 주행시 2500원 남짓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타이어랑 와이퍼 관리를 잘하고 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소문이 자자한 사악한 도장퀄리티 (잘 까진다고 함) 는 걱정이 됩니다 또한 요새 문제가 많은 삼원계 배터리의 고장이슈 BMS 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험료가 비싼 편입니다 제 기준으로 70만원 정도 나왔고, 기존 X6 의 반값도 안되는 차량가액인데 보험료는 같습니다 다만 자동차세가 매우 저렴하고 합리적인 부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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