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식 1달... 떡상기념. 신천전시장 방문.

현대차 주식산지 1달..그리고 요즘 모비스까지 떡상한..기념으로;; 사실 국산 베스트셀러 그랜져의 디테일이 궁금하여 밥먹고 지나가는길에 들름요. 좁지만 그랜저 풀옵, 펠리세이드랑 신형산타페도 있음. 식사시간이었는지...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음...뭐지...하면서 구경하는데, 2분정도 후에 다른손님들이 오더니 저한테 뭔가 물어봄..나 딜러아니라고...;;  그때 뒷문에서 치카치카를 마친 직원분이 소매로 입을 닦으며 당황하며 등장. 그랜져 구경 시작. 외관은 갠적으로 불호인데, 실내는 정말 미쳤음. 갠적으로 제네시스보다 더 이쁜듯도 싶음. 근데 사진으로 보면 죄다 가죽같지만, 문짝위 팔걸치는 부분 재질이 플라스틱인걸 보면서 조금 아쉬움. 가격대비는 정말 극강의 비주얼임. 시트도 무슨 lazyboy소파에 앉아있는듯한 편안함이 느껴짐(오반가?..;;). 나파가죽 질감이 정말 미쳤음. 2열공간도 광활함. 세단치고 트렁크공간도 넓고. 동력성능은 시승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실내와 공간감 대만족. 시승해보고 싶은차 리스트에 올라감요. ㅎㅎ 펠리랑 산타보면서 현대가 정말 공간하나는 무쟈게 잘 뽑는구나 느낌. X3 오징어됨...OTL.

좁아서 차가 몇대 없음. 직원분 똥싸러가면 아무도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