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끝판왕 롤스로이스 전시장 방문..

사실 맞은편에 있는 벤츠강남매장에 CLA45s AMG랑 뉴E클 시승때문에 왔다가, 눈앞에 있길래 들렀네요.^^;;(시승기는 좀이따 여유있을때..45s는 짱임) 일단 발렛파킹같은거 없음 ㅋ 안해준건지..그냥 제가 전시장앞에 남는곳에 주차하고 들어감. 문열고 들어가는데 다른 전시장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ㅎㅎ 뭔가 분위기가 무거움. 혼자 터벅터벅 들어가니 안내직원분과 딜러 한분 계셨는데, 서로 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눈치보는 분위기. '그냥 구경왔어요' 시전. 보시라고 함. 그때부터 혼자 잘 즐김^^; 와..근데 롤스로이스는 정말...미쳤음. 고급감이 남다름. 들어가자마자 보이던 빨간 DAWN ... 사진으로는 다 전달이안됨. 정말 이쁨...실내가 다 보이는데, 사소한 스티치 하나까지도 고급스러움. 근데 모든 롤스로이스 2열 문짝 열고 닫는거 극혐. 역으로 열려서 뒷자리는 무조건 문닫아주는 집사가 있어야함. 안에서 열고 닫기 겁나 블편함ㅋㅋㅋㅋ 회장님 전용차라는게 너무나도 와닿는 차였음요. 그리고 특히 놀란건 컬리넌 2열. 앉는순간 시트가 무슨 최고급 이탈리안 소파같았음. 푹신하게 수욱들어가는데...이건 타봐야함. 그리고 하늘은 별들이 수놓아져있는....캬...아름다움의 끝. 잠깐이었지만 세상 모든 번뇌를 내려놓고 자고 싶었음.OTL.... 2층에 있던 레이스 삼형제도 엄청 멋짐. 근데 거긴 만지거나 타보진 말라고 하셔서 구경만 했네요^^ 겟차에도 롤스로이스 매장 방문기는 첨인득하네요!

그런거 생각할 겨를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