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광진 전시장 - 코나 보러갔다가 스타리아 봄

출근길에 좀 일찍나와서 동네 현대대리점에서 코나 사이즈나 잠깐 보려고 잠깐 들렀는데, 스타리아 라운지가 딱! 스타리아는 일단 얼굴 마주하면 좀 놀램. 정말 우람함....근데 레이저 나갈듯한 일자 라이트 빼면, 정말 딱히 볼건없는 디자인. 그냥...승합차구나...싶음. 코나는 코나N에 관심이 생겨서 사이즈가 급 궁금해서 앉아봄. 1열은 그래도 탈만함. 182인 제가 앉아도 딱히 불편함은 없음. 근데 2열이 문제...무릎공간이 꽉참. 확실히 작긴함. 트렁크 공간도 작고..예전 i30정도 크기에서 위로 늘려놓은 느낌. 현대suv들의 라이트가 가늘어지는걸 보면, 미래 BMW차종들 라이트가 점점 현대차화...되어가고 있는 느낌도 받음. 글고..지상고가 약간 높은 코나N보단 역시 벨N이 재미나겠구나..싶었음.

스타리아 안에 들어가있던 아재중 한분이 마스크도 안끼고 뒷자리에 앉아계셔서, 스타리아에 안타봤음. 구경온 아저씨 같진 않아뵈고, 그렇다고 여기 지점 담당은 아닌듯 보이고, 파견직원같아 보이기도 하고, 정체를 모르겠는데, 마스크는 제발 써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