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전시장 나들이—계약 덜컥 ?

삼천리와 내쇼날은 딜러를 매니저라고 부르네요 세종 전시장 오픈 때부터 연락 꾸준히 해 주시던 매니저님이 매장 함 오라고 하셔서 들로 봤어요 ^^ X7 X3e 118d 530i 7시리즈 전시돼 있었어요 이전보다 전시차도 많아 졌다군요 시승차 4시리즈 X5 등 다양해 졌어요 이번에 뵌 딜러께서 여성 딜러이신데도 운전매니아... 운전을 정말 좋아 하시더라고요 M2 M4 등 타 본 경험을 썰 풀어 주시는데... 저도 지지 않고 R8 등 서킷 경험을 열심히 ...? 수다 삼매경... M3외에 M550i M440i i4 LC500 등 다른 차 얘기도 엄청나게 쏟아붓고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맛있게 마시고 그만 나오고 싶었는데 “M3 외엔 고객님 만족시킬 차량은 없을 것 같아요” 강력한 묵직한 한마디—사실 지난 서킷 주행 후 다른 차에 시승 욕심도 없고 전시장 가기도 좀 시들해 진 느낌...없지 않았거든요? 그냥 일단 계약이나 해 두자 싶더라고요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세상사 부담스러울 정도의 차를 계약해 두고 일에 몰두하자... 그런 맘으로 ...???

가지 말았어야... 분명히 며칠 지나면 i4 ; Boxter 25주년; M550i 등 등이 아른 거리겠죠... 집안에 회장님 등짝 스매싱도... 아래 이미지는 전혀 관련이 없는—포르토피노 M 만들어 보기 한 겁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