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리우스 - 토요타 동대문전시장

동대문전시장 크라운 시승날(월욜) 전시되있던 프리우스가 오늘 공식출시했었더군요?ㅎ 퇴근후 유툽보다가 알았네유. 언제 출시되는지도 모르고 걍 신차라길래 구경함. 루돌프리우스였음. 강렬한 뿔을 가지고 있었음. 이거때문인지 신형 공개행사에서 본 퓨어한 프리우스가 심심해보였음. 외관 깔끔하고, 실내구성은 알참. 분명 신차인데, 실내들어가보면 방금 타던차에 탄 느낌이 듬. 유독 실용적인 블랙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토요타의 일관성이랄까. 어느차에 타도 비슷한 느낌. (제 기준)크라운이 내던진 왕관을 등하원슈퍼카 프리우스가 되찾아올수 있을지.... ...... 솔직히 안궁금함. 전시장엔 넓지않은 공간에 신기하게 온갖 토요타 차종이 다 전시되어있음. 크라운은 시승차만 있어서 밖에서 비맞고 있었음. 하이랜더는 처음 봤는데, 펠리급임. 괜찮아보임.근데 7천만원대임. (참고로 펠리는 비싸봤자 5천대) 옆에 시에나도 있었음.

분명 옆나라이긴해도 수입차 매장인데, 현대차 매장에 들어가는 기분. 직원들도 뭔가 현대차직원들마냥 큰 의욕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