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Explorer Limited

박홍준 기자
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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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Corsair Reserve
링컨 모델은 국내 가격대비 옵션 구성이 알차다. 코세어의 가성비가 이를 잘 보여준다, 근데 이름이 왜 해적선일까? 브랜드 이미지랑 매칭되지 않는다.




링컨 Corsair Reserve
이 차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2021년 기준 에비에이터와 함께 링컨 실적을 이끄는 쌍두마차다. 브랜드 막내임에도 다양한 옵션까지 갖췄다. '어르신'들이 탈 것 같은 브랜드 이미지와 디자인만 취향에 맞는다면 좋은 선택지




링컨 Corsair Reserve
링컨 특유의 웅장한 맛은 덜하지만, 내실은 충분하다. 비슷한 체급의 독일차 옵션이 어떤지를 살펴본다면 더더욱 수긍이 갈 수 밖에 없다. 이 차에게 부족한건 인지도 뿐.




링컨 Aviator Reserve
낮은 인지도가 안타까운 웰메이드 자동차. 시승은 못해도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꼭 청음해보길 권하고 싶다. 오디오 출력과 해상도는 이 차의 큰 덩치와 찰떡궁합이다.




링컨 Aviator Reserve
진중하게 생겼지만 400마력 넘는 '반전 매력'. 온 가족이 탈 생각이라면 굳이 블랙 레이블까지 안 올라가고 리저브 모델도 충분해 보인다. 사실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니다. 1000만원 아끼면 주유가 몇 번이야!




링컨 Aviator Reserve
리저브 트림의 가장 큰 강점은 에어서스펜션의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 하지만 돈을 조금 더 써서 블랙 레이블을 선택하는걸 추천한다. 더 큰 휠과 6인승 독립시트까지 갖춘다면 만족도는 수직상승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국차 인테리어가 촌티난다는것도 이제는 옛말이다.




혼다 CR-V 2WD Turbo EX-L
모든 면이 평타 이상이어서 부담 없이 좋은 차



폭스바겐 Passat GT 2.0 TDI Prestige 4Motion
옵션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온갖 사양을 가득 넣었더니 이제는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가격경쟁력은 수중 대입브랜드의 숙제다.




폭스바겐 Passat GT 2.0 TDI Prestige 4Motion
주행 보조부터 통풍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까지 수입차지만 있을 건 다 있다. 그랜저 뺨치는 가격이 문제.




폭스바겐 Passat GT 2.0 TDI Prestige 4Motion
폭스바겐의 만듦새와 경쟁력엔 이견이 없다. 그런데 갑자기 비즈니스 세단을 지향한다니. 대중 브랜드가 갑자기 프리미엄을 외치고 있으니 당황스럽다. 하나만 하자. 헷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