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008 GT Pack 1.2 PureTech

권지용 기자
22.04.12

1,495
댓글
0
푸조 5008 GT Pack 1.2 PureTech
드디어 출시된 가솔린 라인업은 환영이지만, 이 덩치에 3기통 1.2 터보 엔진은 의구심이 든다.




푸조 5008 GT Pack 1.2 PureTech
3열이 비좁다고 실망하지 말자. 조금 더 큰 트렁크를 쓴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3008까진 이해하겠는데 이 덩치에 1.2리터 엔진은 살짝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 그 외의 상품성은 나무랄 데 없다.




푸조 3008 GT Pack 1.2 Pure Tech
푸조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가솔린 라인업. 이제 보다 정숙하게 프랑스 감성을 느낄 수있다. 달리는 욕심을 조금만 접어두면 최고의 이동수단이 되어준다.




푸조 3008 GT Pack 1.2 Pure Tech
기존 1.5 디젤의 진동과 소음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가솔린의 등장으로 해결! 131마력 3기통 1.2리터 엔진이 의심스럽긴 하지만, 이 정도 크기의 차를 끄는데 부족하진 않겠다.




푸조 3008 GT Pack 1.2 Pure Tech
개성있는 디자인만으로 다소 투박한 티구안에 일침을 날린다. 출력에 실망하지 말자. 푸조는 타봤을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벤츠 G-Class G 400d
G 린 다 .





토요타 Camry XSE Hybrid
까알끔.





BMW i4 eDrive 40 M Sport
아직까지는 보기드문 스포츠쿠페형 전기차. 주행거리도 이만하면 충분하다. 테슬라 모델Y는 못받는 전기차 보조금까지 받는건 덤.




BMW i4 eDrive 40 M Sport
6650만원(부터 시작)에 340마력을 내는 BMW 전기차라니, 값이 치솟다 못해 싯가(?)로 파는 옆 동네 자동차와 비교하면 양반이다. 4도어 쿠페 실루엣과 어우러진 '왕 콧구멍'도 이젠 적응됐다.




BMW i4 eDrive 40 M Sport
논란의 디자인만 극복할 수 있다면 훌륭한 선택지다. 긴 주행거리, BMW 고유의 운전재미는 물론, 한스 짐머가 작곡한 '모터음'까지. 가치를 발하는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싯가'를 반영해 폭등한 테슬라 모델3 대신 선택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