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300h F SPORT

박홍준 기자
22.04.10

1,090
댓글
0
폭스바겐 Arteon 2.0 TDI Prestige
비슷한 가격의 그랜저보다 예쁘고, 그랜저보다 빨리 출고된다. 마다할 이유가 없다. 선택지가 디젤엔진밖에 없다는 게 아쉽지만, 다양한 편의사양들과 국산차에 준하는 보증서비스를 따져보면 충분한 대안이다




아우디 Q7 45 TDI Quattro
긴 전장 탓에 2열 거주성은 동급에서 가장 좋은 편이다. 뜻밖의 단점은 외모. 휠 디자인이 어딘가 어색하다. 이건 아우디답지 못하다.




랜드로버 Discovery Sport P250 SE
SUV를 살 계획이라면 랜드로버를 마다할 필요가 있을까? 고급감은 독일차들에 꿀리지 않는다. 전천후 오프로더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험로를 간신히 넘어서는 아슬아슬한 맛도 묘미다.




볼보 XC60 B6 Inscription
사실 B5만으로도 충분하다. 조금 더 빠르다는 이유만으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목적이 분명한 T8과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대목. 출고가 더 빠른게 아니라면 굳이?




벤츠 CLS-Class CLS 300d 4MATIC AMG Line
한국은 CLS의 2위 시장이다. 그만큼 이 차를 개발하면서도 한국 소비자들의 의견이 상당히 반영됐다. 이를 바탕으로 주행모드의 체감 정도를 더 개선했다고 하니, 반드시 시승해보자.




벤츠 C-Class C 300 AMG Line
어딘가 저렴해보였던 C클래스가 맞나 싶다. 동급에서 제일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가 강력한 세일즈 포인트. 그에 걸맞게 비싸진 가격이 조금 아쉽다.




쉐보레 TAHOE High Country
서버번이었다면 트래버스와 확실히 차별화될텐데, 정작 실내 공간은 트래버스와 별반 차이가 없다. 이정도 차를 끌 수 있는 능력이라면 가격을 따질 일도 아닐테니 더 의구심이 드는 차.




BMW i4 M50 xDrive
전기차 여부를 떠나서, M 배지가 붙은 500마력대 BMW를 8000만원대에 구입한다는 것 부터가 레전드. 더 따질게 있을까?




제네시스 GV70 가솔린 3.5 터보 AWD
운동성능만큼은 국산 SUV를 통틀어 가장 뛰어나다. SUV라는 체급에 맞지 않게 도로를 꽉 붙잡고 놓지 않는 그립감이 인상적. '조선 마칸'이라는 별명은 단순히 디자인이나 가격 때문만은 아니다.




제네시스 GV70 디젤 2.2 AWD
동급의 디젤 엔진을 쓴 독일 SUV를 구입하기 전 반드시 살펴볼것. 연비도 좋고, 정숙성이나 진동, 편의사양에서는 월등하다. 생각보다 비싸다는게 흠이라면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