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MORNING 1.0 가솔린 시그니처

신화섭 기자
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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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MORNING 1.0 가솔린 시그니처
레이만큼 실용적이지 않고, 캐스퍼만큼 핫하지도 않다. 필요에 의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풀옵션까지 선택할 필요도 없어졌다.




쌍용 REXTON SPORTS 노블레스 4WD 파퓰러 패키지
국산 픽업트럭의 자존심. 수입 경쟁 모델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렉스턴 스포츠의 가성비를 넘어설 순 없다.




쌍용 REXTON SPORTS 노블레스 4WD 파퓰러 패키지
사골이라며 덮어두고 일단 까는 사람이 많은데, 한겨울 추위와 맞서싸우는 쌍용차에게 뜨끈한 사골국보다 좋은게 있을까?




쌍용 REXTON SPORTS 노블레스 4WD 파퓰러 패키지
가격을 포함한 전반적인 제품력을 놓고 보면 이렇다 할 비교 대상이 없다. 픽업트럭 특유의 통통 튀는 승차감이 아쉽긴 하지만, 이 차를 타면서 데크를 비워놓고 탈 일은 없으니,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다.




쌍용 REXTON 시그니처 4WD 7인승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맛있어지는 렉스턴.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한층 단정해진 모습이다. SUV 명가답게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레저용품도 눈길.




쌍용 REXTON 시그니처 4WD 7인승
쌍용차가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드디어 감을 잡은 것 같다. 자신들이 잘 하던 것을 넘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만들기 시작한 신호탄




쌍용 REXTON 시그니처 4WD 7인승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상품성을 잡았는데, 선호도 높은 고급 옵션들까지 엔트리 트림에 대거 기본화 해서 가격 경쟁력까지 잡았다. 경쟁사 중형 SUV와 유사한 가격에 대형 SUV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




캐딜락 XT6 Sport 6인승
5m가 넘는 거구인데, 닮은꼴 큰 형님 에스컬레이드의 존재에 밀려 어딘가 작아보이는 독특한 모델. 그럼에도 캐딜락 특유의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은 여전히 빛을 발한다.




캐딜락 XT6 Sport 6인승
GV80, Q7, 에비에이터 등 경쟁자와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데, 이상하게 잘 안 팔린다. 이쯤 되면 회사가 문제 아닐까?




캐딜락 XT6 Sport 6인승
에스컬레이드에 치여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캐딜락에 기대하는 편안한 승차감은 물론, 여유있는 공간까지, 딱히 흠잡을게 없음에도 관심도가 너무 떨어진다. 다 따져보면 유럽산 프리미엄 SUV 못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