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Discovery Sport P250 SE

권지용 기자
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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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Discovery Sport P250 SE
최근 정비소에서 보닛에 글자를 디스커버리(DISCOVERY)가 아닌 베리 디스코(VERY DISCO)로 붙였다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떠돌았다. 이 정도로 인지도가 낮다며 멸시받는데, 회사는 뭐하나?




랜드로버 Discovery Sport P250 SE
SUV를 살 계획이라면 랜드로버를 마다할 필요가 있을까? 고급감은 독일차들에 꿀리지 않는다. 전천후 오프로더라고 보기엔 어렵지만, 험로를 간신히 넘어서는 아슬아슬한 맛도 묘미다.




DS 오토모빌 DS 7 CROSSBACK GRAND CHIC 1.2 PureTech
모든 것이 애매한 콩라인. 프리미엄을 외치기엔 인지도로 보나 옵션으로 보나 부족하고, 1.2 가솔린 엔진은 실생활에 부족함 없지만 프리미엄다운 임팩트도 없다. 믿을건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 뿐.




DS 오토모빌 DS 7 CROSSBACK GRAND CHIC 1.2 PureTech
1.2리터 3기통 엔진이 프리미엄과 어울린다고 할 수는 없지만, 걸걸한 디젤 엔진보다는 훨씬 낫잖아?




DS 오토모빌 DS 7 CROSSBACK GRAND CHIC 1.2 PureTech
낯설게만 느껴지겠지만, 직접 경험해보면 왜 프리미엄인지 알 수 있다. 여타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소재와 푹신한 승차감이 최고의 매력 포인트. 가솔린까지 더해졌으니 정숙함도 누릴 수 있게됐다.




기아 MORNING 1.0 가솔린 시그니처
이제는 경차에서도 통풍시트,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차로유지보조(LFA) 등 호화 옵션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비싸진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누릴 수 있는 점도 많다.




기아 MORNING 1.0 가솔린 시그니처
한때 스파크와 함께 경차 시장을 이끌던 모델이었으나, 넉넉한 공간의 레이와 독특한 매력의 캐스퍼 탓에 존재감이 희미해졌다.




기아 MORNING 1.0 가솔린 시그니처
레이만큼 실용적이지 않고, 캐스퍼만큼 핫하지도 않다. 필요에 의해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풀옵션까지 선택할 필요도 없어졌다.




쌍용 REXTON SPORTS 노블레스 4WD 파퓰러 패키지
국산 픽업트럭의 자존심. 수입 경쟁 모델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렉스턴 스포츠의 가성비를 넘어설 순 없다.




쌍용 REXTON SPORTS 노블레스 4WD 파퓰러 패키지
사골이라며 덮어두고 일단 까는 사람이 많은데, 한겨울 추위와 맞서싸우는 쌍용차에게 뜨끈한 사골국보다 좋은게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