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S7 TDI

신화섭 기자
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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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7 TDI
예쁘고 잘 달린다. 그 외에 더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디젤이어도 괜찮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 오래오래 만끽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




아우디 S6 TDI
고성능 스포츠 세단보다는 A6의 달리기 버전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무척이나 빠르지만, 가솔린의 카랑카랑한 맛이 그리울 수 있다.




아우디 S6 TDI
A6가 너무 단정해서 싫다면 멋을 더한 S6가 제격 아닐까.




아우디 S6 TDI
6기통 디젤 세단 자체가 귀해졌다. 경쟁자들을 생각해봐도 이런 구성을 더이상 찾기가 힘들어졌다. 디젤 매니아라면 꼭 타봐야 할 차 !




렉서스 LS 500h 럭셔리 AWD
두 개의 심장으로 달리는 플래그십 세단. 고속에서도 조용한 정숙성이 일품이다. 하이브리드임에도 연비가 썩 좋지 않은 것, 그리고 화려한 외모와 달리 실내는 비교적 젊잖은 점이 아쉽다.




렉서스 LS 500h 럭셔리 AWD
1억원대 플래그십 세단이 맞나 싶던 인테리어가 페이스리프트를 맞으며 비로소 정리됐다. 이 급에서 거의 유일한 하이브리드(마일드, 플러그인 빼고)인 것도 장점.




렉서스 LS 500h 럭셔리 AWD
렉서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정수를 보여준다. 정숙한 실내는 기본, 버튼 하나하나를 누르는 소리와 창문을 여닫는 소리마저 억제되어있다. 하나하나 세심하게 마무리된 내장재도 일본차만의 섬세함을 알 수 있는 영역. 독일산 고급차와는 궤가 다르다.




렉서스 LC 500 컨버터블
데뷔 6년차임에도 여전히 먹히는 디자인이 장점. 천정을 걷어내면 자연흡기 V8의 살벌한 배기음을 보다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렉서스 LC 500 컨버터블
분명 일본차 특유의 과한 디자인이 적용된 자동차지만, 이 차는 과해도 되는 그런 존재다. 5000cc 자연흡기 V8엔진 달린 컨버터블 자동차가 무난한게 더 이상하잖아?




렉서스 LC 500 컨버터블
렉서스에 이 가격을? 이라고 생각하면 수긍이 가지 않겠지만, 이제는 정말 보기 힘들어진 V8 자연흡기 스포츠카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