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리뷰

기아 K5 2.0 LPG 렌터카 스탠다드

인생시망Lv 14

20.12.20

2,913

기아 K5 21년식

2.0 LPG 렌터카 스탠다드

출고가

2,090 만원

최종 거래가

2,090 만원

평점

4.8 / 5

인생시망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8점

회사 렌트카(법인)으로 받아서 타고 있습니다. LPG 차량 리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대놓고 오너뱃지 받고 싶어서 쓰는 글이고요. 2020년 4월에 받아 현재 4만km 정도 탔습니다. 영업사원이라 차가 곧 다리이자 입이자 기타 등등입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2004년식 라세티 운전했었습니다. k5는 영업하면서 2세대 LPG, 디젤 순서대로 탔고 3세대 LPG 지금 타고 있는거고요. 이제 결혼 앞두고 있어 패밀리카로 소렌토, gv70, bmw 320i 투어링, bmw x4 등 고민 중입니다. 틈나는대로 겟챠만 구경하는 저 정상인가요..? 차 고르는데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성능

5점

라세티만 오랫동안 몰아서 였을까요? 1,999cc라는 배기량은 저를 고속도로나 코너만 들어가면 밟는 속도광으로 만들었습니다. 외제차는 bmw 320i 직장 선배차 아주 잠깐 몰아본 경험 밖에 없어서 그런지 이 정도도 정말 잘나간다고 느껴져요. 150 넘기면 떨리고 풍절음도 있습니다만 그 정도 밟을 일은 잘 없으니까요. LPG라 너무 자주 가스를 넣어줘야해서 디젤 타다가 넘어오니까 넘모 짜증납니다. 저는 디젤이 오히려 훙훙 하는 소리가 나서 좋았거든요. 지구는 지켜야합니다만 법인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참고하세요.

디자인

5점

우주최강 디자인 너무 예뻐요 ㅠㅠ k5 디자이너님 만나면 뽀뽀해드리고 싶을 정도. 전면 후면 왜케 예쁘지. 과학 5호기 소리 들어도 괜찮습니다 이정도로 예쁘면 그래도 돼 ㅠㅠ 실내는 그냥 그렇습니다. 특별함이 없죠. 네비 뒤에 공간 있는데 왜 만들어놨을까요.

옵션

4점

제가 선택한건 아닙니다만 안전을 위한 여러 기능들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유지관리

5점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디젤보다는 훨씬 잔고장이 적네요. 뽑기를 잘못해서 처음부터 열선시트가 안 되긴 했습니다. 렌트카라 무상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