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한 쏘렌토

도도르Lv 9

24.02.03

1,656

기아 쏘렌토 22년식

2.2 디젤 트렌디 5인승 2WD

출고가

3,133 만원

최종 거래가

3,200 만원

평점

4.5 / 5

도도르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5점

전 현존하는 국산차 중에 이만한 모델은 지금도 쏘렌토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다만 사고나서 작별했지만... 지금도 쏘렌토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10개월이나 기다려야하고 사고났던 차량이기도 해서 이번엔 투싼 하이브리드로 구매했습니다 한단계 내려가긴했지만 지금 싼타페는 제 취향이 아니고 중고차 가격도 별로 차이 없길래 고민하다가 투싼으로 결정했어요. 받은지 얼마 안 되어서 사용해보고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성능

5점

아무 불편함 없이 잘 탔었죠 저희 아버지는 근데 차체가 큰 대신 얇은건지 빗물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고 했던... 참고로 아버지는 그랜저 타다가 K8로 갈아타신 분입니다. 어찌됐든 그렇고 비 많이 오면 타이어 휠에 부딪히는 소리도 크게 들리긴 해요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는. 그래도 불편함 없고 주행 문제없고 활용성 좋고 좋았습니다.

디자인

5점

단연 1등이죠 전 지금 페리 모델보다 저때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활용성, 가격, 디자인 최고라고 생각해요 차박하기도 좋아요 다만 제가 차박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귀차니즘 있는 분은 차박 용품 사지 마세요 돈낭비. 크기가 커서 사고났지만 제가 멀쩡히 살아있다는 것.

옵션

3점

저 당시 대리점 갔다가 한눈에 반해서 전시차로 바로 구매했었죠 쏘렌토는 워낙 오래 걸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선택할 수 없었던 옵션이 조금 아쉽.. 특히 차가 크니깐 수동 테일게이트는 와이프는 힘들다고 했었어요 그것 말고는 웬만한건 다 있었어요

유지관리

5점

디젤이라 연비가 좋아요 첫차라서 그런것도 잘모르고 막 다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연비 16키로는 넘게 나왔었는데 아주 좋았던것 같아요 하지만 디젤은 역사의 뒤안길로... 고장은 한번도 없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