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C 200

씨삼백Lv 37

22.12.30

3,815

벤츠 C-클래스 15년식

C 200

출고가

4,860 만원

최종 거래가

5,000 만원

평점

4.3 / 5

씨삼백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3점

(08년식 C300 입니다) 사실 추억이 많은 자동차라서 평가하는게 망설여지긴 합니다. 일단 나름 작은 차에 V6가 들어가서 차가 잘 나가고, 하드한 서스(취향차이)와 더불어 노면을 읽으면서 가는 느낌이라서 차가 재밌습니다.(취향차이) 하지만 연식이 있다보니 옵션이 많이 빈약하여 별 두개 뺍니다.

성능

5점

출력같은 경우엔 일상에서 부족함을 느껴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비록 요즘 신형으로 나오는 차량들에 비교하면 마력은 더 낮지만 이 작은 차에 V6 자연흡기 엔진이 들어가다 보니 차가 잘 따라줍니다.

디자인

5점

디자인적은 측면에서는 08년식이라는게 실감되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면서 공격적인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 몇번의 세대교체가 이루어 지면서 새로운 기능, 디자인들이 대거 출연하고 ‘오래된 차‘ 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느낌이지만 같은 시기 나온 차량들과 비교해보면 세련되고 이쁜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옵션

3점

카메라는 물론 지도까지 안됩니다. 음악도 무조건 cd이기도 하고.. 사이드미러 수동으로 접었다가 펴야 합니다. 하지만 연식 감안하면 .. 이해가 가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열선시트가 없었기 때문에 별 두개 뺍니다.(한국으로 들여오면서 열선을 따로 장착했습니다)

유지관리

4점

26만키로째 타면서 아주 큰 돈을 정비에 쓴적이 없습니다. 다만 미국에서 타다가 들여온 차량이다 보니 한국형과 맞지 않는 부품들은 수입해야 한다는 번거로움과 비용적인 부담이 있습니다.. 물론 6기통이라 기름도 많이 먹는 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