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가솔린 2.5 터보 AWD 파퓰러I 패키지

성능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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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터보 304마력 엔진은 꽤나 준수한 느낌입니다 저속에서의 굼뜬 느낌은 없고 다만 차가 부드럽게 나가도록 세팅이 된 느낌이네요 중고속에서 밟았을때는 정말 아주 살짝 딜레이가 있지만 힘있게 나갑니다 스포츠 모드에선 거위 딜레이가 없는 수준이네요 서스펜션도 롤이 좀 있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그렇게 심한 것 같지는 않네요

디자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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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확실히 이쁩니다 많이들 흰색으로 하시는데 디자인적으로 블랙이 더 이뻐서 블랙을 했는데 후방이 블랙이 더 꽉찬 느낌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스포츠 모델이 아님에도 블랙이라서 프론트 하단 양쪽의 바람 구멍이 작은것도 크게 느껴지지 않고 전체적으로 블랙크롬을 사용해서 색 조화가 더 잘 되는 느낌이네요

옵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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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풍부하지만 옵션의 완성도가 뭔가 하나씩 부족한 느낌이라 1점 뺐습니다 그래도 사용하는데는 문제없고 통풍 없는 차만 타다보니 통풍은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유지관리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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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교화의 경우엔 다른 고급 수입 브랜드처럼 엔진오일 6회 이런식으로 있는 부분은 좋은데 아직 전용 서비스센터의 부재가 너무 크고요 5000키로에 엔진오일 교체겸 얼라인먼트 체크할겸 방문한 블루핸즈의 마인드에 깜짝 놀랐네요. 직선 구간에서 살짝 오른쪽으로 핸들이 돌아가서 시운전 하면서 얘기했더니 원래도 우리나라 도로가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서 그런거다라고 하는데 이전에 타던 벤츠 c클래스는 왜 안그랬는지 참 궁금하고 그냥 하기 싫은 느낌이라서 안했습니다 시운전중에도 계속 그래도 고객님이 봐달라고 하시면 봐드리지만 그렇게 봐드렸던 분들도 다시 오시더라 라고 하길래 그냥 이새키한테 맞기면 뭔가 제대로 끝나지 않겠다 더 귀찮아질것 같아서 그냥 왔고 엔진오일만 교체 받고 집에 와서 찝찝해서 본네트를 열어보니 엔진오일로 보이는 방울들이 엔진 커버부터 프론트 커버까지 뚝뚝 떨어져있더라고요 동네 카센터도 이렇겐 안할것 같네요 그리고 연비. 연비는 진짜 안나오긴 합니다 만땅 채우고 500키로이상 운행한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