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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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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행복파파Lv 67
조회 수12,168

테슬라 모델 Y 22년식

롱레인지
테슬라 모델 Y 22년식
출고가
8,500 만원
최종 거래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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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2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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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행복파파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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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25

설날에 모델Y 겟차 1번으로 예약 했다고 글 올린게 어제 같은데 어쩌다보니 오너의 리뷰도 제가 첫번째로 쓰게 되었네요 ^^ 예산을 6천만원대로 잡고 출퇴근+패밀리카+전기차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시킬만한 차를 알아 보았는데요 위의 조건들을 모두 충족 시키는 차는 모델Y 밖에 없어서 망설임 없이 계약을 했고 출고까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차량 받기전 유튜브 리뷰를 참고 했었고 공통적으로 승차감이 안좋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직접 타보니 승차감도 괜찮고 실내 공간도 생각보다 훌륭합니다. 테슬라의 경우 전에 타던 차가 뭐였냐에 따라 승차감이 정말 많이 갈리기 때문에 구입하기전 가까운 매장 방문하여 "꼭" 시승해보세요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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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대 토크가 초반부터 터지는 전기차 특성상 밟으면 밟는대로 나가는 시원한 가속감은 정말 일품입니다. 저는 모델Y도 전고가 높기 때문에 하부에 배터리가 깔려 있어도 구조적인 한계가 있기에 롤링이 있을것이다!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막상 출고해서 타보니 모델Y는 롤링이 적어 격한 핸들링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잘 돌아 나갔고 서스펜션이 단단한편이라 고속 주행시 안정감도 정말 뛰어났습니다. 도로 포장이 좋은 고속도로로 출퇴근 하는 저에겐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노면 상태가 안좋은 일반 국도를 지나갈때엔 잔진동 유입이 있는편이며 포트홀을 밟거나 방지턱을 넘을때 스트로크가 짧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구조적 특성상 매우 격하게 움직입니다. 쉽게 정리하면 그냥 E바디 BMW와 미니의 단단함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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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모델3를 위로 쭉 늘려놓은것처럼 생겼어요 ㅋㅋ 처음 차를 받았을땐 모델3 돌연변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적응이 되었는지 지금은 예쁘게 보입니다. 실내 디자인은 말씀드릴게 없네요... 인테리어라고 해봤자 가운데 모니터 하나 달랑 있는게 끝이라서요... 좋게 말하면 미니멀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냥 깡통 같습니다.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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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UD, 통풍시트, 썬블라인드등등 요즘 아반떼, 소나타에도 달려나오는 옵션들인데 모델Y에는 없어요 ㅠㅠ 대신 아주 강력한 비장의 무기 오토 파일럿이 있죠 ㅎㅎ 사용을 해 본 결과 아주 편리하고 똑똑한 옵션입니다. 만족도 100점! 그냥 자기 혼자 알아서 운전을 하는 느낌 ㅡ.ㅡㅋ 특히 고속도로에 차가 막히는 상황에서 오토 파일럿은 진가를 발휘합니다.

유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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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완속 충전기와 회사에 슈퍼차져가 있어서 충전 걱정은 따로 없고 주행 가능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으로 511km이 나오는데요, 80% 충전하면 470~480km 주행 가능하다고 찍힙니다. 평균 전비는 1kw당 7.5km, 잘나오면 7.8km까지 나옵니다. 내연 기관의 유지비와 비교하면 들어가는 돈은 보험료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또 전기차라 하이패스, 공영주차장도 50% 할인 되는건 덤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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