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머스탱 5.0 GT 프리미엄 컨버터블

총점

4.5점

23년 5월초에 첫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로망이 있었던 저는 무족건 오픈카를 예약했고요. 그때 머스탱 2.3 빨간차를 받았어요. 예전에 지인차를 30분정도 운전해본적이 있는데, 그땐 머스탱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제차도 아니였고 시트포지션도 안건들고 앞도 안보이고 속도 50미만으로 다녔었어요.. 절때 사면 안될 차 중에 하나였습니다. 근데 이번 제주도 여행에선 너무 달랐습니다. 시트포지션 딱 잡으니간 운전이 너무 재밋네요. 여행끝나고 몇일간 유툽으로 머스탱 구경했습니다. 그러다가 22년식 재고할인이 있다는걸 알았고, 저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세컨카가 필요가없는데, 불필요한 소비를 해야하나 아니면 딱 2년정도만 유지해볼까 라는 고민을 하는 동시에 딜러님들과 견적을 비교하고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최종견적은 큰거7장. 바로 계약하고 출고 + ppf까지 대략 일주일 걸렸습니다. Ppf도 예약이 6월중순이였는데, 다른분 차가 안나와서 공백이 생겨서 바로 다시 연락이와서 운좋게 바로 입혔습니다 ㅎㅎ 주로 짝꿍이 타고있고, 너무 좋아합니다 ㅋㅋ 저도 좋구요. 이 차, 하차감? 있습니다. 지나갈때 형님,동생,아저씨들 다 보십니다. 남성분들한테 인기 최고. 심지어 중딩학생들이 와 존* 섹시해 라고 하고 인기짱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차하려고 살살 진입하고있는데, 다 쳐다보십니다. 중요한건 다 남성분들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 넷상에서 짭페라리 라고 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ㅎㅎ 짭이여도 좋아요! (페라리갖구싶다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