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대 머스탱 에코를 고민한다면

겟차134254Lv 12

1일 전

406

포드 머스탱 25년식

2.3 에코부스트 프리미엄 쿠페차량정보 보러가기

출고가

5,920 만원

최종 거래가

6,200 만원

평점

4.5 / 5

겟차134254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총점

4.5점

독특파고 강렬한 디자인, 앞뒤에 새겨진 말 엠블럼은 소소하게 시선을 끕니다.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그려낸 테일램프는 보면볼수록 매력적 공격적인 엔진은 도로위에서 마술을 부릴수 있게 해줍니다. 머스탱을 고민한다면 지금 바로 계약하세요. 마음은 5.0 이었지만 출퇴근 데일리로 사용할 차라서 월 주행거리 1500키로 이상이라 2.3으로 선택했습니다. 월급쟁이도 충분히 유지가능한 명품스포츠카 단점: 스포츠카중에 편한 차량임에도 확실히 불편 장거리주행시 더욱 불편 문이 길어서 주차장에서 매우불편 뒷좌석은 없다고 보면 됨 그럼에도 다 커버되는 엄청난 차량입니다.

성능

5.0점

우리나라 도로환경에서 차고 넘칩니다. 319마력 48토크의 4기통 엔진은 마치 5기통같은 느낌을 줍니다. 뒷바퀴에서 밀어주는 느낌이 매우 편안하다고 느껴집니다. 마그네라이드 서스펜션은 노면을 편안하게 읽습니다. 제로백은 대략 5초정도 나오고 밟으면 밟는대로 쭉쭉 치고나갑니다. 도로 위에서 만나는 웬만한 차들은 따라오질 못합니다. 순정가변배기는 남이 듣기에 시끄럽지 않고, 혼자 느끼기에 꽤나 들을만하다고 느껴집니다. 엔진열은 상당해서 시동을 끄고 몇시간이 지나도 엔진열이 크게 식지는 않는것같습니다. 5.0엔진이 들어가는 엔진룸이라 2.3은 보다 정비성이 뛰어나고요. 다만 160키로가 넘어가면 독일차만큼 안정적으로 차를 잡아주지는 못합니다. 독일산 스포츠카보다 못하다는거지 충분히 꽉 잡아줍니다. 순정 브렘보 전륜 6p 후륜 4p 브레이크는 엄청난 제동력을 보여줍니다. 패션카가 아닌 진짜 스포츠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5.0점

근육질 빵빵한 마초마냥 전체적으로 빵빵하고 각이 살아있습니다. 타 스포츠카와는 다른 감성입니다. 그냥 마초 그 자체입니다. 사실 저는 6.5세대 머스탱의 디자인이 더 맘에 들어서 7세대를 후순위로 두었었는데 보면볼수록 7세대 디자인이 완성형이라 느껴집니다. 특히 테일램프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국내사양에 기본으로 적용된 트윈듀얼배기구는 더 나은 후면을 완성시켜줍니다. 컨버터블보다 쿠페가 옆라인이 정말 예쁩니다.

옵션

4.0점

큼지막한 센터디스플레이 무선카플레이 가능 국산차만큼 시원한 1열 통풍시트 안타깝게도 핸드폰원격시동은 없습니다. 스마트키로 원격시동은 가능하고 원격시동시 현재기온습도에 따라 자동공조 됩니다. 앞뒤 이동가능한 전동시트이나 시트각도는 수동조절입니다. 시동오프시 뒤로 이동하고 시동걸면 앞으로 움직이는 이지액세스기능 있습니다. 전동트렁크 없음 전동접이사이드미러 없음(저는 차량구매시 딜러님 통해 시공함)

유지관리

4.0점

에코부스트엔진이 연식이 지남에 따라 누유는 있으나 탱크엔진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일단 정비성 매우 좋습니다. 앤진오일, 디퍼오일 자가교체 가능합니다. 에어컨필터는 아직 교체 안해봤지만 자가교체하는데 2시간정도 걸린다고합니다.. 이건 매우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