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로 브롱코 출고했습니다



천안깐치호
23.12.28

12,217
포드 브롱코 23년식
2.7 4도어 아우터 뱅크스
출고가
만원
최종 거래가
만원
평점
/ 5










/ 5
천안깐치호
님이 겟차에 등록한 후기입니다.




3.5점
작년 서울오토살롱에서 한눈에 반한 브롱코 작년엔 대기가 1년 이상 걸린다하여 포기하고 비슷한 지프 글래디에이터 출고 했었습니다. (랭글러는 2.0이라 안끌렸어용) 글래디에이터 타다보니 지프 브랜드 자체를 사랑하게 되고 바퀴도 엄청 크게 하고 튜닝 과하게 하고 오프로드도 다니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딱 8개월 탔는데 뒷자리에 친구 애기 태우고 어디 놀러갔다가 승차감 , 주차 불편 등등... 저만 좋고 이제 출산도 준비 하는데 뒷자리 에어백도 없는차 이게 맞나 싶고 확 현타가와 과감하게 처분했읍니다 9천정도 쓸 생각으로 패밀리카로 Q7 , Q8 , 투아렉 , 이트론 55 이렇게 시승해보다 와이프랑 둘다 디펜더에 눈이 돌았는데 예산이 초과되어 고민 하던 와중 지나가는길에 있길래 들어간 포드 매장에서 대기가 1년 넘게 걸리던 브롱코를 할인 까지 해준다는말에 홀랑 넘어가 계약 하고 일주일만에 받았습니다 ㅠㅠ...물론 가격은 인상 됐지만 할인많이 받아 정신차리고보니 출고 했네요 디펜더살껄...ㅜㅜ





4점
아직 길들이기중이고 멀리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전에 타던 3.6 자연흡기보다 2.7 터보라 잘나가는거 같습니다. 눈길에서도 잘 달려주고 언덕도 잘올라가고... 달리는 차가 아니라서 그냥 저냥 괜찮습니다.





5점
디자인만 보고 산 차라서 디자인 자체는 만족 합니다. 튜닝 뽐뿌가 계속 오는데 이번에는 튜닝 안하고 순정으로 최대한 오래 타다가 질릴때쯤 인치업 리프트업 진행 해보려 합니다.....





3점
운전보조는 진짜 없다 싶이 있어서 한시대 전 차 타는 느낌 이구요 뭐 어쨋든 지프보단 좋아요 근데 소재의 고급감? 이런게 좀 딸리네요 그냥..뭐 플라스틱 많고... 사이드미러 안접히는거랑 정차시 오토브레이크 안되는거 크루즈컨트롤 속도 15 안되면 꺼지는거 이정도 불편합니다 장점은 화면이 커요...





2점
연비는 전에타던차가 5정도여서 제발 8만되라 했는데 시내 7~8 고속 9~9.5 정도 나옵니다. 아직 뭐 교체한게 없어서 쓸게 없네요. 포드서비스센터는 좀불편한거같아요 출고하자마자 프로그램 이슈 있어서 갔었는데 뭔가..불편했어요 예약도 빡세고 그리고 단차도 진짜 심하고 말도 안되는 긁힘들도 존재하고 신차 품질관리 진짜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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